Honey Comb - A. ver.

' 2023/01/31 '에  3 개의 글이 있습니다.

의지수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この大空に、翼をひろげて) 플레이 시작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이하 줄여서 코노소라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미소녀 게임이죠. 이제야 해보고 있습니다.

 

왜 하고 싶었냐면 바로 블로그 스킨 배경 이미지였기 때문이죠. 항상 보면서 너무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제작사는 PULLTOP. 풀탑 게임은 몇 개는 해본 적이 있어요.

대표작으로는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이 있고, 풀탑 라떼 쪽에 사랑하는 여름의 라스트 리조트가 있네요.

 

 

 

 

그리고 해봤습니다. 히로인 코토리와의 첫 만남!

현재 2023년 1월 31일 기준으로 한글판이 나와있네요. 감사합니다. 센세~ 잘해볼게요.

청순한 첫인상과는 달리 코토리가 좀 깨는 성격인 점이 매력이네요.

하는 중이지만 하다 보니 거의 인생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명작이군요.

 

 

 

 

이것이 블로그 배경으로 썼던 이미지입니다. 실제 게임 장면과 정말 비슷하죠? 같은 작품이니까 당연하겠지만요.

음악도... 풀탑 게임이 이렇게 음악이 좋았나 싶을 정도로 정말 좋습니다.

이번 게임에 작정을 하고 만든 듯한 느낌이 팍팍 들어요. 해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래 풀탑 하면 개인적으로는 1.5군에서 2군 정도의 제작사라는 인식이었는데 이 게임을 해보고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오프닝까지는 끝냈고 진행 중이니까 무조건 올클리어를 목표로 달려보겠습니다.

 

 

 

의지수
모듬초밥

 

여세를 몰아 저도 블로그에 먹방 사진을 올려봅니다. 나도 한다 먹방!

맛있는 모듬초밥~ 얼마 전에 먹었던 사진입니다만.

배달앱으로 주문한 초밥으로 구성은 활어 몇 점. 연어, 새우, 한치, 계란, 캘리포니아 롤 같은 느낌의 초밥.

 

 

 

 

차림새입니다. 튀김 한쪽과 샐러드를 같이 줘요.

뒤로 간장과 락교 등 간단한 밑반찬들.

 

 

 

 

멀리서 찍은 샷입니다. 소스에 장국도 있네요.

키보드와 대형 마우스 패드가 사진에 같이 보이는군요 ㅋ

 

 

 

작업 기기 - 캐논 EOS M100 무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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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수
남극의 쉐프 - 감상. 닭새우는 튀김이 아니다!

 

남극의 쉐프에서 나온 충격의 닭새우 튀김. 이 장면 유명하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거대한 닭새우 튀김을 보고 다들 비장한 표정 ㅋㅋ

그 와중에 새우 머릿속을 타르타르소스에 섞었다는 설명까지 압도적입니다.

 

원래 닭새우는 회나 삶아서 많이 먹는 모양인데 대원들이 잘 몰라서 후라이로 해달라고 억지를 부리다가 막상 식탁에 나오니까 전부 내키지 않는 듯합니다. 아니, 그래도 저는 맛있어 보이네요.

 

 

 

 

어쨌든 전부 커다란 머리를 앞에 내려놓고 시식.

포크와 나이프를 써서 암냠하고 먹습니다. 그러면서 역시 회로 할 걸 그랬다고 후회를 합니다.

 

 

 

 

역시나 충격과 공포의 오프닝 장면.

남극이 워낙 인간이 살기에 척박한 환경이라 다들 도망치고 싶어 합니다.

 

 

 

 

보면서 알게 된 점은 대원 중에 원해서 이곳에 온 경우는 적고 입버릇처럼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달고 다녀요.

 

 

 

 

여기도 불쌍한 중생 한 명 발견.

 

 

 

 

그러니까 사람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시키면 안 돼요. 그러면 고통스러워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둬야겠죠. 보다가 그런 점이 보였습니다.

대원들이 이 분야에 일정 경지에 오른 학자 출신인데도 남극의 환경을 견디기 어려워하네요.

 

 

 

 

그 와중에 적응 잘하는 사람은 또 잘만 적응합니다 ㅋㅋㅋ

 

 

 

요즘 대세인 먹방물에 가벼운 코미디물이라 재밌게 보면서도 한 편으로는 인간의 성향을 조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닭새우씬도 재밌고 나오는 다른 음식도 맛있어 보이니까 요리 좋아하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대원들이 몰래 식당에서 음식을 털어서 먹다 걸리거나 라면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라면을 못 먹어서 괴로워하는 등 몇몇 장면에서는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웃겨서 웃었습니다. 라면은 밤에 먹으면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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