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자갈치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의 명물(?) 얘기를 빠뜨렸는데 살면서 부산을 와 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이 첫 방문~ 벌써부터 바다내음이 물씬 풍깁니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풍경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부산하면 어묵, 오뎅이죠! 먹어보고 싶네요. 꼼장어도 많이 파나 봅니다. 꼼장어는 먹어본 적이 없어요. 광장 같은 곳에서는 작은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선착장에는 배가 정박해 있고 푸른 바다를 보니 새삼 해안가에 왔다는 느낌이 확 다가오네요. 유유히 지나가는 배 한 척. 수산물을 파는 장터도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들. 물고기네요! 생선~ 도미도 보이고 횟감으로 좋죠. 게도 큽니다. 다시 시장으로 나왔습니다. 재밌게도 사주나 점집도 곧잘 보이네요. 게임센터가 보여서 들어가 봤더니 대전 격투 ..
부산역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한국 제2의 도시 부산~ 이런저런 건물들이 보입니다. 번화가 ㅋㅋ 한 낮이고 배가 고파서 점심밥을 먹으려고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돼지국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그러나 대기줄 현대식 표현으로 실화인가요?! 계속 기다리긴 그래서 다른 곳을 찾아왔습니다. 근처 대건국밥집. 돼지국밥 1인분 상차림입니다. 괜찮네요 ^^ 이만하면 고기가 실합니다. 면도 조금 같이 나오고. 맛은 기본 간은 세지 않고 은은한 맛입니다. 소금, 후추나 다대기로 원하는 간을 만들어 먹으면 돼요. 마음에 듭니다 ㅎㅎ 완식 했습니다. 마무리는 믹스 커피 같지만 즉석 아메리카노☆ 부산도 차가 많이 보이네요. 잘 사는 동네인 듯(?) 다시 한번 부산역을 찍었습니다.
오늘은 건대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영화 보러 왔어요 ㅎㅎ 평상시에는 올 일이 거의 없죠. 예전에 컴퓨터 학원 다닐 때 와 본 적이 있어서 주변 지리는 대강 알아요. 제가 통신사 KT를 쓰는데 멤버쉽 포인트로 롯데시네마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어서 한 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여기가 롯데시네마의 위용(?) 건대입구 쪽은 처음 와 봅니다. 내부 분위기입니다. 나쁘지 않군요. 게임센터가 있어서 잠깐 둘러봤지만 제가 해볼 만한 게임은 별로 없었습니다. 킹오브(격투 게임 이름)라던가 킹오브라던가요~ 예매를 해놔서 발권을 하려고 했더니 요즘은 키오스크가 이렇게 나오나 봅니다. 티켓도 요렇게 나오는군요. 스마트티켓이라~ 그럼 보고 오겠습니다 ㅋ
새해가 밝았군요! 안녕들 하셨습니까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용의 해라고 힘을 내라는 의미인지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무려 키타산 블랙 SSR 서포트 카드를 주었습니다. 로그인을 하니까 메이크 데뷔 티켓을 주길래 가챠를 돌려봤더니 키타산이 나오네요☆ 저의 말딸 라이프 중에서는 블랙쨔응이 등장한 이후부터 줄곧 다크호스였습니다. 아무튼 2돌 이상 달성해서 좋군요. 이거 비싼 카드인데 말이죠 ㅎ 머지않아 풀돌을 하게 되면 더욱 우마무스메를 본격적으로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렛츠 경마? 쉘 위 갬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