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틈이 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드디어 SSR 스피드 서포트 카드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키타산 블랙의 풀돌을 달성했습니다! 이미 꽤 지난 일이지만요 ㅋ 여기서 풀돌이란 속어로 상한 해방 완료를 전부 달성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날이 제게도 오는군요. 감개무량합니다. 총 5장의 같은 카드를 모아야 상한 해방이 가능한데 마지막 한 장을 구할 수가 없다가 마침 교환권이 생겨서 마저 채울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달성하는 데 무려 2년은 걸린 것 같아요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첫 출시 때 그냥 가챠를 지를 걸이라는 생각도 들긴 듭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백만 원(!) 이상이 들 것 같은 과금을 여유가 없어서 차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게임이 소문에는 몇 억을 들여서 하는 유저도 있..
오늘은 미소녀 게임 셔플! 히로인 프리무라의 테마이자 OST인 Twin Fairy를 올려보았습니다.프리무라는 감정 표현이 적어서 무뚝뚝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귀여운 소녀 감성을 지닌 히로인이죠. 관련 루트로 가면 극성로리+여동생 속성+메가데레로 변해서 이미지가 딴판이 됩니다 ㅋㅋ 테마인 트윈 페어리는 프리무라가 트윈테일 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요정(?)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녀의 정체성이 쌍둥이 같은 느낌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내면의 변화에 따라 성향이 둘로 나뉘니까요. 스토리 상으로도 비슷한 처지인 네리네와 자매 같은 사이기도 해요.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고요하다가도 깜찍 발랄한 음악으로 바뀝니다. 프리무라 또한 아야나미 레이부터 시작된 나데시코의 호시노 루리, 스즈미야 하루히의 나가토 ..
최근에 검은 신화: 오공이라는 게임이 출시되었죠. 대히트를 기록했다고 합니다.저도 얼마 전에 그래픽카드 4070ti를 영입을 해와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게임 시작을 하면 제목이 왼쪽에 뜨고 오공으로 보이는 인물(손오공이겠죠)이 잠을 자고 있는 건지 잠시 생각에 잠긴 건지 반쯤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그래픽은 괜찮습니다. 표현이 정교해서 오공의 털 하나하나를 셀 수 있을 것 같은 정도예요. 원숭이 ㅋㅋ 도입부입니다. 웅장한 분위기군요. 비장한 기운이 감돕니다~중국에서 어떻게 이런 명작을 만들었을까요? 웬 석상 같은 이미지입니다만 사천왕 중 하나라고 합니다. 도깨비처럼 생겼군요 ㅋ 몇 가지 대사 이후에 이랑진군과의 대전입니다.여기까지가 프롤로그에 해당합니다.조작은 해볼만해요. 제 경우에는 PC로..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이전에 잠깐 다뤘었던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여전히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뉴이어 캬루, 속칭 냐루를 얻겠다고 했었죠. 복각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와서 무사히 새해 캬루, 냐루를 영입을 성공했습니다. 역시 그냥은 안 나와서 교환 포인트를 꽉 채워서 천장(가챠 게임 용어: 뽑기의 상한선)으로 얻었네요; 잘 영입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여기까지 오느라 너무 많이 돌아와서.... 새해 캬루를 얻었을 당시에는 이미 다른 유능한 캐릭터 및 히로인들이 즐비했습니다. 지금은 프린세스 캬루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용 무기까지 나와서 더욱 좋아졌습니다. 프린세스 캬루도 있긴 있어요. 메인 화면에 띄웠을 때 이미지입니다. 마이 페이지에서 설정하면 돼요. 그래도 있으니까 좋긴 좋습니다 ..
오늘 올리는 곡은 대전 게임 멜티블러드 시리즈. 알퀘이드의 테마라고 할 수 있는 천년성입니다.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아 헤맸지만 이번에도 잘 나오지 않는군요 ㅋ 최신 시리즈인 타입 루미나 엔딩씬으로 대체했습니다.멜티블러드를 하면 천년성 배경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음악이에요. 강렬한 전자기타와 피아노 소리, 또 현악기 소리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듣다 보면 정말 공상구현화로 이뤄낸 천년의 성에서 영원을 간직하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네요(?)블로그를 하면서도 아니면 무언가를 설계할 때는 이런 천년성의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 염원을 담으려고 했었죠. 실제 게임 화면은 이렇습니다~영원의 옥좌에 쇠사슬이 감싸서 구속되어 있는 느낌이죠! (해당 캐릭터는 주력 캐릭터였던 나나..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게임 껍질소녀의 사운드트랙을 올려봅니다. 등장인물 중 하나인 오리히메(織姬)의 테마, 체리 블로섬입니다. 엄숙하고 단조로운 멜로디의 곡이네요. 경건한 분위기 가운데 조용하게 건반을 연주하는 듯한 느낌이군요. 마치 예배당 같은 곳에서 잘 어울릴 것 같은 곡입니다. 실제로 껍질소녀에서는 가톨릭 계열의 여학교가 배경으로 나오긴 합니다. 제목이 벚꽃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발랄할 것 같은 이미지가 포함이 된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네요 ㅋ 처음 오리히메가 등장할 당시에도 모두가 침묵하는 가운데 홀로 강단에 서서 당당한 모습으로 연설을 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주입식 교육(?)의 폐해로 대부분의 개성이 묵살된 분위기 속에서도 인상적인 이미지로 등장하죠. 이후로 보이는 모습도 여학생들의 리더이..
블로그를 통해서 암시하고 있었지만 게임 껍질소녀를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제작사는 Innocent Grey. 이노센트 그레이는 호러+추리물을 자주 만드는 게임 회사죠. 껍질소녀는 고어물에 속합니다. 미소녀 게임이기도 하지만요. 그러다 보니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와요.마이너 장르 중에서는 유명하기도 하고 오프닝이 마음에 들어서 결국 하게 되었네요. 하려고 하니까 주위에서 제가 흑화(?)를 할까 봐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건 제가 소화를 해서 클리어를 달성해 봐야죠. 해보니까 추리물입니다. 주인공이 탐정이에요. 고어물에 속하지만 니트로플러스의 사야의 노래 때처럼 그로테스크한 유형과는 약간 달라요. 어쨌든 살인 사건이 나오기 때문에 비주얼적으로 혐오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자비한 전개를 예..
백 만년 만에 음악 게시물을 올리게 되었네요. 게임 라이크 라이프! 히로인 아리카와 아토리의 테마입니다.라이크 라이프는 미소녀+개그물에 가까운 게임이었습니다. 아토리는 얌전한 성격에 헤드셋이 인상적인 소녀죠.배경 음악도 색다른 느낌인데 기계음 같은 단조로운 멜로디가 들리면서도 현악기의 리듬이 흐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덕분에 기억에 오래 남는 곡이었네요. 알고 보면 아토리는 주요 내용인 의인화 사건의 발단이 되는 핵심 인물이기도 했죠. 사실 그리 좋아했던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유미나 키즈나가 좋더군요.오랜만에 업로드를 하려고 보니 관련 이미지가 보이질 않아서 한참 찾았네요. 대강 비슷한 이미지를 찾긴 찾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토리의 프로필을 올리면서 마칠게요.
이번에도 애니메이션 포스팅입니다. 이름은 메탈릭 루쥬 (2024).SF물입니다. 인조인간 루쥬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재밌다기보다는 내용이 독특합니다. 제 시점에서 보기에는 희한하게 보였죠.보다가 괜찮아서 다 봤습니다. 주인공은 루즈 레드스타. 홍옥의 별. 네안이라고 불리는 인조인간이에요. 초콜릿을 좋아함. 디포름이라는 기능을 통해 레드 루쥬라는 전투 형태로 변신을 할 수 있습니다. 변신을 하면 이런 형태가 됩니다. 여기에 얼굴까지 다 갑주로 뒤덮이면 정체를 알 수가 없죠.붉은 글레디에이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설정이 역시 독특한데 네안은 주기적으로 넥타르라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으면 기능정지에 이른다고 합니다.네안들은 인간을 해칠 수 없는 이지모드 모드라는 제약이 걸려있고 그래서 인간들은 네안..
오늘은 애니메이션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름은 하이스피드 에트왈! 레이싱을 주제로 한 애니입니다.주인공은 분홍색 머리를 한 소녀 린도 린. 무대는 신기술 에너지 HyPer를 동력원으로 하는 NEX RACE(넥스 레이스)를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과연 린은 새롭게 탑재된 인공지능 ami와 함께 뉴 머신으로 카 레이스에서 우승을 할 수 있을까요?! 유훗~ 좋은 오프닝♪ 요즘 이 노래만 들어요 ㅎㅎ (계속 듣다 보니 괜찮군요) 키비주얼이라고 합니다. 분홍분홍하군요~ 막상 애니를 보면 3D 모션을 써서 움직임이 약간 딱딱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래도 전에 3D 애니에 비하면 많이 부드러워졌지만요. 이 점은 얼마 전에 잠시 생각해 봤는데 프레임을 더 높이면 더 나을 것 같기는 해요. 비용이 많이 들려나..
게임 애플리케이션 스팀으로 팰월드를 해보고 있습니다.팰월드는 포켓몬스터하고 비슷한 게임이에요. 인기를 많이 끌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작하게 된 계기는 연향 님하고 식사나 하고 원래 롤이나 요즘 히트하고 있다는 발로란트를 해보려고 했거든요. 기분도 풀고 머리도 식힐 겸해서요. 그랬더니 연향 님이 이때가 기회다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평소 실제로 볼 일이 거의 없다 보니까요) 스팀 게임을 같이 해보자고 하더군요. 처음 꺼냈던 게임은 발더스 게이트 3였고 그다음이 팰월드였습니다. 나중에 헬다이버즈2도 하게 되었습니다. 발더스 게이트는 제가 게임을 순서대로 하는 습관이 있어서 전작을 안 해봤기 때문에 일단 패스했고 팰월드를 해봤는데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괜찮았습니다. 비교적 화기애애하게 진행..
제목이 곧 내용! ㅋ플스 비타로 3~5번 정도 엔딩을 본 것 같은데 PC로 큰 화면으로 보고 싶어서 또 해보고 있습니다.스팀판으로는 초회차. 이거 몇 화 하다가 주말이 증발하고 그랬습니다. 제 주말 어디 갔죠?! 주인공 기체입니다. 뱅 레이.남녀 선택이 가능한데 히로인으로 골랐어요. 이름은 키사라기 치토세. (글래머입니다) 피니시 연출입니다. 사격 위주의 기체이지만 멋지게 생겼습니다 ㅎㅎ 애니로 봤던 기동전함 나데시코도 등장합니다.극장판으로 나왔던 루리의 모습. 이번에 주력 기체로 키우고 있는 마이트가인이에요. 기차 변신 합체! 역시 거의 주역인 그레이트 마징가입니다. 나중에 노멀(?) 마징가와 그 외 시리즈도 나옵니다.마징가 제로가 공격력과 파괴력이 엄청납니다~ 서포터인 나인입니다..
오늘은 달이 예쁘네요(?) 좋은 새벽입니다. 오늘 밤은 잠을 다 잤군요. 틈틈이 하고 있는 인기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현황을 올립니다. 메인은 우수한 우마무스메! 저의 에이스 '메지로 맥퀸'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에는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자리 잡고 있기도 했는데 맥퀸이 중심에 있는 것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실은 다이아쨩이 더 취향이긴 하지만요. 최근 자주 방문해주고 계신 사나테 님과 팔로우를 맺었습니다. ㅊㅋㅊㅋ~ 명함에 스칼렛이 있고 육성 서포트 카드에는 파인 모션을 올려놓으셨네요. 파인 모션이 성격도 좋죠. 바로 연습 경기로 친선전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ㅎㅎ 상대는 메인에 올려 놓으셨던 우메무스메 엘 콘도르 파사. 승부 결과입니다. 사이좋게 샤나테 님이 1등 하고 제가 2등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