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포스팅을 할 순간이군요. 이번에는 미소녀 게임 셔플의 히로인 카에데의 테마를 올려봤습니다.곡이름은 비 개인 아침에, 라고 하는데 발랄하고 귀여운 음색이네요. 오렌지 색상과 어울려요.날이 개서 햇볕이 쨍쨍한 게 역시 좋지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역경이 있어도 극복하면 행운이 찾아오는 거겠죠.게임상에서도 그와 비슷한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주인공과 소꿉친구였는데 과거의 일 때문에서로 괴로워하다가 어렸을 때 했던 약속을 계기로 관계를 진전시키게 됩니다.셔플은 재밌게 했던 게임이기도 했고 카에데도 많이 좋아하던 히로인이었죠. 소꿉친구는 역시 진리☆만능초인 진히로인으로 활약할 때가 리즈시절이었는데.....이제는 정말 과거가 돼버렸네요.유키무라 코마치와 같은 성우라는데 포지션이나 성향도 흡사한 면이 ..
오늘은 잠시 낮에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새 저의 블로그 히트 수가 20만을 넘었네요. 현재 블루문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습니다만 이건 중요한 얘기가 아니군요 ㅎㅎ; 솔직히 3만 히트를 넘고 10만 히트를 달성 했을 때도 여기까지 올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못 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9월이 끝나는 날이기도 하고 추석 명절 포함, 20만을 넘긴 기념으로 초대장 배포 이벤트(?)를 열게 되었어요. 처음으로 초대장을 배포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하는 것을 본 적은 있는데 지금 제가 무아지경 속에서 포스팅을 하는 중이라 정밀성이 떨어지네요. 처음이니까 우선 초대장을 5장 정도만 배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식은 리플로 이메일을 달아주시면 제가 읽고 초대장을 보내드릴게요...
이번에도 꿈을 소재로 한 포스팅이군요. 좋은 꿈 많이 꾸고 블로그도 쓱쑥 성장하면 괜찮은 거죠(?) 눈팅 조금 했을 뿐인데 벌써 이런 시간이 되었네요. 아직도 포스팅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 저도 꽤 징한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라이프 패턴이 길고 둔감하게 작용하는 편이 이럴 때는 나쁘지 않군요. 시기가 많이 흘러서 이미 적정 사이클은 지났지만 아무튼 저는 좀 더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ㅋ 꿈을 먹는 메리는 관련 이미지를 발견하고 얼마 전에 봤던 애니로 원작은 만화라고 합니다. 주인공인 메리 나이트메어의 복부 쪽 노출 덕분에 배꼽애니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저는 소꿉친구로 나오는 여자 캐릭터 보려고 찾았다가 2, 3화 정도까지 감상했죠. 내용은 몽마들과 싸우거나 교류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좋은 밤입니다. 긴 여정 끝에 드디어 리뷰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타이틀은 드림 인베이더라는 게임으로 전에 얘기했던 적이 있었던 비주얼 노벨류에 해당하며 텍스트 어드벤쳐 장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제작자는 국내의 티티우스라는 닉네임을 쓰는 분이죠. 전 그동안 인터넷 활동을 하면서 때때로 리뷰를 쓰던 전적이 있었고 그를 주력으로 삼아 활동을 전개시키던 시도도 했었으나 전문적인 리뷰어는 아니었고 자주 가던 커뮤니티 사이트의 각종 리뷰들을 보고 나름 독자적인 생각과 느낌을 바탕으로 혼자서 끄적이거나 참고를 해보기도 하면서 연구 및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실상은 이렇게 하면 더 좋겠다, 어떻게 하면 더 멋지게 잘 쓸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시간나는 대로 구상도 하고 리뷰를 쓰는데 재미를 느끼고 오래 팠어..
업데이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군요. 전 이제 가볍게 포스팅할게요. 블로깅은 라이트하게 하는 거죠~ (말이 다르잖아!) 이번에 올린 곡은 전에 약간 얘기를 한 적이 있었던 악튜러스라는 게임의 OST 중 하나인 Drug Freak 입니다. 마약 중독자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음악이죠. 몽환적이면서도 약에 취한 듯한 정신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네요. 플레이 중 주인공 일행이 셀린이라는 히로인을 구하기 위해 들어간 심상 속에서 나오는 BGM이에요. 저는 악튜러스를 참 재미있게 했고 또 수수께끼의 소녀였던 셀린(Celine)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어감도 좋잖아요, 셀린. 게임상에서의 일러스트는 그렇게 예쁘지 않게 나왔는데 설정을 보면 미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주인공도 반하는데 이 처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통칭 아노하나라고 불리는 이 애니메이션은 애니플렉스, 후지TV, A-1 Picture에서 만든 오리지널 방영작입니다. 감독은 나가이 타츠유키, 시리즈 구성에 오카다 마리, 캐릭터 디자인에 타나카 마사요시로 주요 제작진이 토라도라의 제작진이어서 발표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다네요. 음악을 맡은 REMEDIOS는 한국에서도 러브레터 OST로 유명세를 떨쳤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죄다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입니다만 ㅋㅋㅋ 관심도 전혀 없었고요. 아노하나라는 애니가 나오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래도 2011년 4월 거의 나온 시기에 맞춰서 봤죠. 이것도 괜찮다고 추천 비슷한 것을 받아서 보게 된 겁니다. 모 님이 알려주지 않았다면 계속 볼 일이 없었을 수도 있겠네요. 감상한 ..
늦었지만 예전에 그려보겠다고 했었던 시라유키를 완성했습니다. 그런 적이 있었어요;; 거의 1년이 지난 일인데 엔젤님의 리퀘스트를 개인 사정으로 미루기만 하다가 이제야 완료하게 되었네요. 제가 인체 비례 같은 것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모르는 부분은 대강 이렇게 생겼겠지, 하고 감으로 처리했습니다. 최선은 다해보려고 애썼지만 다음에는 실력을 키워서 더 예쁘게 미소녀를 그려내고 싶군요...... 시라유키는 굉장히 좋아하는 히로인으로 겨울이 끝나가는 시점과도 걸맞은 규수 같습니다. 블로그에 올린 첫 공식 자작 일러(?)가 그녀라서 정말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런 여자애하고 데이트를 하고 싶었어요 ㅎㅎㅎ 관련 사전 정보를 추가해볼게요. 이름: 호토기 시라유키(Hotogi Shirayuki) 포지션은 소꿉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