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이 계속 늦는군요. 컨디션이 급하락해서 한참 회복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저는 상태가 안 좋아지면 글을 잘 못 쓰는 타입인가 봅니다. 몸이 이리 빈약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그냥 정신력으로 버텨야 되는 걸까요. 블로그에 너무 포스팅을 못 올리고 있는 것 같아서 다른 활동을 줄이고 티스토리 쪽으로 주력해보려고 시도 중입니다. 당장은 포스팅 수를 늘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진전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티스토리 활동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희망 사항이 생길 때가 있는데 저는 체력 무한과 재력 무한, 시간 무한, 추가로 인력 무제한으로 블로깅을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ㅎㅎ 노력을 안 하니까 자꾸 요행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네요. 상상의 나래를..
금방 봄이 되었네요. 블로그에 포스팅을 해봐야죠. 이번 게시물은 RWBY의 세 번째 영상인 블랙 트레일러입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히로인은 루비 멤버 중에서 검은색을 담당하고 있는 블레이크 벨라도나 양이에요. 곁에 가면을 쓰고 있는 남자 캐릭터는 아담이라고 하는데 블레이크의 동료라고 합니다. 영상에서는 시크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블레이크가 훈녀입니다. 얌전하고 성실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요. 그러나 처한 상황이 곤란해서 본인 의사와 달리 갈등을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라스트씬에서 기차 연결 고리를 베고 멀어지는 모습이 그녀의 심정을 나타내는 듯하네요. 원치 않은 문제로 힘들겠지만 저는 벨라도나 양이 시련을 이겨내고 운명을 잘 헤쳐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간만에 포스팅이군요. 지난주 내내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았습니다. 게임을 하고 블로그를 생각한다고 세상을 등한시했더니 현실하고 점점 멀어지는 듯한데 블로깅을 하려면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일도 블로그도 인생도 전부 풀리질 않는군요. 그냥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 ㅎㅎ 오늘 올리는 곡은 클로저스의 신강고 BGM입니다. 게임 내 제 3지역인 신강고등학교에 돌입하면 나오는 음악이에요. 클로저스를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음악입니다. 신강고에 들어오는 순간 이 배경음악이 나오면서 발랄하고 명랑했던 클로저스의 분위기가 진지해지기 시작하는데 그 점이 좋습니다. 다음 지역인 G타워가 심각해지는 배경인데 신강고는 딱 중간에 균형 잡힌 분위기랄까요.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특유의 속성이 마음에 듭니다. 실제로 게임 플레..
이 주 정도 블로그를 비우고 있었네요. 주로 이번에 나온 게임인 클로저스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동안 플레이했던 결과로 저의 캐릭터 이슬비가 정식요원이 되었어요! ㅎㅎ 조금 더 클로즈업한 상태에서 찍은 스샷입니다. 정말 기쁘네요. 올해 했던 일 중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슬비야! 내가 해냈어! 아, 보람차다! 정식요원 정보창입니다. 아는 분과 같이 해봤는데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파티플을 해본 적이 없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이슬비. 정식요원 코스툼이 기간 한정이라서 약간 다급하게 진행해야 했지만 접속하면서 항상 기분은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게임에 몰입해보는 것도 간만이네요. 이슬비모에~
열흘 만에 포스팅입니다. 예전에는 감정에 상관없이 업데이트를 하고는 했는데 최근에는 라이프 패턴이 흐트러지거나 기분이 나지 않으면 활동을 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고 의욕이 생길 때까지 쉬게 되네요. 그러나 블로깅을 멈출 수는 없겠죠. 이번에 올리는 영상은 RWBY의 Mirror Mirror 입니다. 화이트 트레일러를 담당하는 와이스의 PV였죠. 굉장히 저의 취향에 맞는 무비입니다. 등장하는 히로인 와이스 슈니도 마음에 듭니다. 고요한 음성으로 부르는 노래가 정말 좋군요. 중간에 나오는 거대한 갑옷의 적은 조금 투박해 보였지만요. 가사도 좋습니다.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라는 유명한 구절이 생각나는 것 같아 흥미롭습니다. 와이스는 역시 백설공주 패러디가 ..
포스팅을 작성해야겠군요. 이번 포스팅은 티스토리 스킨을 다뤄보는 내용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기본 스킨 외에 꾸미기-스킨에서 다른 스킨을 적용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타 블로그 서비스나 홈페이지 제작 툴에 비슷한 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를 제법 길게 접했으면서도 저는 아직도 생소한 영역입니다. 현재 포스팅을 하는 시점에서는 그 기능을 활용해서 이클립스라는 스킨을 블로그에 적용해본 상태죠. 티스토리 유저 중에는 웹프로그래밍을 통하여 블로그 스킨을 제작하는 능력을 지닌 분이 계시기도 하는데요. 저도 블로그 스킨에 관심이 있는 편이라서 넷 서핑 중 멋진 스킨을 발견하면 눈여겨 보곤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한 스킨 제작자를 알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이클립스를 배포해주신 분이에요...
다시 즐거운 포스팅을 하는 순간이 왔군요. 그동안 티스짱의 압박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글쓰는 일이 그렇게 쉬운 게 아니라고 무언의 항거를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네요. 오늘의 타겟팅은 대작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라는 애니입니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 무한의 검제이죠. 이름이 기니까 줄여서 페이트나 페이트 리메이크로 부르기도 합니다. 페이트는 원작이 게임이었는데 2004년 타입문이라는 제작사에서 출시했습니다. 당시 서브컬처 계열 사이에서는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했지요. 각 커뮤니티에서 쉴 새 없이 페이트에 관련된 글이나 정보가 올라오고 설정 토론이 오가며 팬아트나 팬픽도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전 그때의 전성기를 실시간으로 목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