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군요. 이것이 연참! 그래요, 저는 블로그 유저가 맞긴 맞았던 거예요. 드디어 비교적 최근작을 꺼내 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 '니세코이' 포스팅을 해볼게요. 모처럼 밝은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갈수록 어두워져 가는 블로그 성향을 발랄한 분위기로 균형을 맞춰보려는 시도입니다. 니세코이는 가짜사랑이라는 의미로 연애물입니다. 저는 초반만 보고 하차를 했었는데 인기작이에요. 제 취향 코드가 보통 사람들과 다르고 독자적인 쪽이 아닌가 다시 떠올려보게 되는군요. 폭넓게 호평 받는 애니이고 저도 좋은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징으로는 영상미가 화사합니다. 작품 전반으로 샤방샤방하고 밝은 이미지입니다. 보면서 저도 마음이 밝아지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용도 건전하고 재밌습니다. 주인공이 10..
오늘도 밤이 찾아왔네요. 그리고 저도 포스팅을 하러 접속했습니다. 고정 출연이에요. 슬슬 가을 분위기가 나기 시작하는군요. 이번 포스팅은 미소녀 게임 셔플의 후속작 리얼리! 리얼리? 의 야에 사쿠라 전용 테마입니다. 저는 미소녀 관련 게시물을 올릴 때가 가장 기분이 좋더군요. 주력으로 다루는 분야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리얼리 리얼리는 셔플을 재밌게 플레이하고 인기가 식지 않았을 때 클리어했던 게임입니다. 내용은 사고로 의식을 잃은 진히로인(?) 후요우 카에데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서 그녀를 되살린다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야에 사쿠라는 주인공의 소꿉친구인데 리얼리 리얼리에서 난입하여 색다른 매력으로 친숙하고 두근두근하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저도 오래전부터 사쿠라빠였죠. 글래머이기도 하고.....이하 생략...
무더운 여름이 지났군요. 석 달 만에 텍스트를 입력해봅니다. 저는 드디어 제 페이스를 되찾은 것 같아요. 보통 한 달에서 세 달 잠수, 길면 일 년에서 삼 년까지 잠수를 타는 게 잠수 스킬의 기본이니까요.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가려면 십 년 잠수 정도는 달성해봐야 할 텐데 말이죠. 이번 포스팅은 소설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이것도 추천을 받았었는데 제목은 '갑각 나비'입니다. 평상시에 책이나 활자를 거의 접하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지만 글에 심취하며 문학을 고찰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놀랍게도 조금은 남아있는 모양입니다. 텍스트에 몰입하고 싶을 때가 가끔은 생기거든요. 갑각 나비는 이름을 전혀 들어본 적도 없었고 내용을 접해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목을 보고 첫 이미지는..
간만에 포스팅 요청을 받았습니다. 선물로 '주문은 토끼입니까' 라는 책을 받았는데 읽고 리뷰를 써 달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리뷰어로 활동했던 영향 탓인지 감상평을 쓸 때 리뷰처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포스팅을 작성하고 싶은데 말이죠 ㅋ 그림체는 일단 동글동글하고 귀엽네요. 무슨 내용일까 기대도 됩니다. 이름은 들어봤지만 잘 모르는 만화라서 최신작인 줄 알았는데 검색을 해보니 2011년도에 나왔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유행했네요, 재밌겠습니다. Is the order a rabbit? OP - Daydream cafe 깡충깡충 기다려~♬ 고민에 빠진 척♪ 푹신푹신 두근두근~ 헉, 제가 왜 가사를 따라부르고 있죠?! 분위기는 대체로 달달하군요. 굉장한 로리물로 보입니다. 배경은 목조 건물과..
최근에는 업무가 많아져서 휴일도 반납했습니다. 금전에 눈이 멀었어요 ㅋㅋ 이번 포스팅은 전에 추천을 받아서 보게 된 애니메이션 시도니아의 기사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시도니아는 2014년에 나온 애니로 원작은 만화입니다. 외계 생물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죠. 세계관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설정이라 분위기는 무거운 편이지만 일상 파트는 비교적 활기차게 표현하고 있고 메카닉으로 펼치는 전투씬은 박진감이 넘칩니다. 작중 곳곳에 깔려있는 기발한 발상들도 볼만한 애니입니다. 그 밖에 특징으로는 3D 기법을 활용해서 제작되었다는 점이 있습니다. 모션이 약간 딱딱해 보이지만 시도니아의 기사 분위기와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새로운 시도였다고 하네요. Knights of sidonia op - シドニア (씩씩한 오프..
새벽이군요. 일상 생활하느라 바쁜 와중에 이스3 리메이크작인 페르가나의 맹세를 클리어했습니다. 액션 RPG 류로 상당히 재밌습니다. 역시 마왕은 검으로 때려잡아야 제맛이죠(?) 막판에 제법 까다롭긴 했습니다만. 페르가나의 맹세는 예전부터 해보고 싶은 게임이었는데 간신히 클리어하게 되었네요. 흠잡을 데 없는 명작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분위기나 내용도 좋고 음악도 멋집니다. 잔잔하게 흐르는 전설 속에서 마법으로 전투를 풀어가는 묘미가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히로인 엘레나의 존재입니다. 밝고 상냥한 이미지가 좋군요. 이름도 예쁩니다, 제 첫사랑이 떠오르는 타입이네요. 게임을 진행하다가 보면 주인공에게 호감을 가지는데 좀 더 찐한 씬이 있어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 내..
벌써 두 번째 달이군요. 곧 명절이기도 하네요. 언제나와 같이 이미지를 하나 올리고 텍스트를 입력해 봅니다. 연말결산을 쓸 시기가 지났지만 연례행사 같은 형식이었으니 작성하는 데 의의를 두고 해보겠습니다. 티스토리에서 활동하면서 매일 즐거웠기 때문에 작년도 순식간에 흘러갔지만 다시 떠올려보니 쉽지 않은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몇 번 위험한 상황도 맞았는데 큰 문제 없이 여기까지 왔네요. 을미년에는 겉으로는 변화가 적었지만 내부적으로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샨새교인으로 전직을 확정짓고 새 링크를 들이고 포스팅을 완성시켰습니다. 향후 앞날은 예측이 어렵지만 제가 향하는 곳에 티스짱이 있고 티스토리가 나가는 방향에 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작년에 했던 정산을 진행해야 하는데 통계 자료였던 구글 웹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