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이하 줄여서 코노소라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미소녀 게임이죠. 이제야 해보고 있습니다. 왜 하고 싶었냐면 바로 블로그 스킨 배경 이미지였기 때문이죠. 항상 보면서 너무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제작사는 PULLTOP. 풀탑 게임은 몇 개는 해본 적이 있어요. 대표작으로는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이 있고, 풀탑 라떼 쪽에 사랑하는 여름의 라스트 리조트가 있네요. 그리고 해봤습니다. 히로인 코토리와의 첫 만남! 현재 2023년 1월 31일 기준으로 한글판이 나와있네요. 감사합니다. 센세~ 잘해볼게요. 청순한 첫인상과는 달리 코토리가 좀 깨는 성격인 점이 매력이네요. 하는 중이지만 하다 보니 거의 인생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명작이군요. 이것이 블로그 배경..
남극의 쉐프에서 나온 충격의 닭새우 튀김. 이 장면 유명하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거대한 닭새우 튀김을 보고 다들 비장한 표정 ㅋㅋ 그 와중에 새우 머릿속을 타르타르소스에 섞었다는 설명까지 압도적입니다. 원래 닭새우는 회나 삶아서 많이 먹는 모양인데 대원들이 잘 몰라서 후라이로 해달라고 억지를 부리다가 막상 식탁에 나오니까 전부 내키지 않는 듯합니다. 아니, 그래도 저는 맛있어 보이네요. 어쨌든 전부 커다란 머리를 앞에 내려놓고 시식. 포크와 나이프를 써서 암냠하고 먹습니다. 그러면서 역시 회로 할 걸 그랬다고 후회를 합니다. 역시나 충격과 공포의 오프닝 장면. 남극이 워낙 인간이 살기에 척박한 환경이라 다들 도망치고 싶어 합니다. 보면서 알게 된 점은 대원 중에 원해서 이곳에 온 경우는 적고 입버릇처럼 ..
어느덧 신년이네요. 얼떨결에 새해를 맞이했어요. 전에 하던 슈퍼로봇대전 30 엔딩을 드디어 보긴 봤습니다. 시간을 무한정 들이부었네요. 엔딩을 보고 나니 주말이 다 지나갔습니다; 최후의 전투 후에 에필로그. 미츠바가 독백하는 이 부분에서 잠시 마음이 찡해서 울컥했습니다. 올드 스타일 게임은 플레이할 때 고생 끝에 엔딩을 보게 해 놓고 감동을 주는 패턴이 많은 듯합니다. 기나긴 스텝롤.... 멍하니 다 보고 있었습니다. 엔딩을 보고 나서 느끼는 점이지만 엔딩 보기가 쉽지는 않아요. 마지막 보스가 너무 안 쓰러져서. HP가 많은 데다 저력 보정이 심하게 걸려서 아군 대미지가 거의 안 들어갑니다. 공격력 3배인 정신기 혼을 걸고 최종기로 때려도 대미지가 1만이 나올까 말까 합니다. 체력은 십만 단위가 넘는데도..
슈퍼로봇대전 30 스팀 버전을 해보고 있습니다. 슈로대 중에서는 최신작이죠. 저는 재밌게 하고 있어요. 주인공 아즈입니다. 귀여운 트윈테일 타입이네요. 나비 같은 장식도 어울립니다. 하츠네 미쿠를 닮은 듯해요. 마음에 들어서 1회차는 거의 주력으로 키웠습니다. 만렙 찍고 능력치도 올렸습니다. 주인공 기체인 휘케바인입니다. 여기서는 30th 버전이군요. 역시나 풀개조해 뒀습니다. 무기도 최대치고 강화 파츠는 취향대로 넣었죠. 최종기 블랙홀 캐논이 사거리가 길어서 사거리도 조금 늘렸습니다. 정신기만 받쳐주면 잘 맞지도 않고 개조치만 높으면 대미지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EN 소비가 많은 점이 흠. 아즈의 전신 샷. 처음에는 알록달록한 색감이 익숙지 않았는데 자꾸 보다 보니까 매력 있습니다. 다양한 표정. 전..
이미 알고 있는 소식일지도 모르겠지만 윈도우즈 11이 출시되었습니다. 벌써 꽤 되었죠. 설마 살면서 윈도우11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윈도우즈도 대체 어디까지 가는 걸까요 ㅋㅋ 남는 노트북이 있어서 한 번 설치를 해봤는데 윈도우10하고 큰 차이는 없는 듯합니다. 자잘한 기능은 다르겠지만요. 메인 컴은 아직 윈도우10을 쓰고 있지만 재밌는 소식이라 블로그에서도 다뤄봤습니다. 제가 눈치를 보기에는 컴덕후들은 이런 최신 기술의 출시나 동향에 민감한 것 같은데 맞죠? 대체로 최신작이나 최신 기능이나 최신이라 그러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