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꿈을 소재로 한 포스팅이군요. 좋은 꿈 많이 꾸고 블로그도 쓱쑥 성장하면 괜찮은 거죠(?) 눈팅 조금 했을 뿐인데 벌써 이런 시간이 되었네요. 아직도 포스팅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 저도 꽤 징한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라이프 패턴이 길고 둔감하게 작용하는 편이 이럴 때는 나쁘지 않군요. 시기가 많이 흘러서 이미 적정 사이클은 지났지만 아무튼 저는 좀 더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ㅋ 꿈을 먹는 메리는 관련 이미지를 발견하고 얼마 전에 봤던 애니로 원작은 만화라고 합니다. 주인공인 메리 나이트메어의 복부 쪽 노출 덕분에 배꼽애니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저는 소꿉친구로 나오는 여자 캐릭터 보려고 찾았다가 2, 3화 정도까지 감상했죠. 내용은 몽마들과 싸우거나 교류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좋은 밤입니다. 긴 여정 끝에 드디어 리뷰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타이틀은 드림 인베이더라는 게임으로 전에 얘기했던 적이 있었던 비주얼 노벨류에 해당하며 텍스트 어드벤쳐 장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제작자는 국내의 티티우스라는 닉네임을 쓰는 분이죠. 전 그동안 인터넷 활동을 하면서 때때로 리뷰를 쓰던 전적이 있었고 그를 주력으로 삼아 활동을 전개시키던 시도도 했었으나 전문적인 리뷰어는 아니었고 자주 가던 커뮤니티 사이트의 각종 리뷰들을 보고 나름 독자적인 생각과 느낌을 바탕으로 혼자서 끄적이거나 참고를 해보기도 하면서 연구 및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실상은 이렇게 하면 더 좋겠다, 어떻게 하면 더 멋지게 잘 쓸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시간나는 대로 구상도 하고 리뷰를 쓰는데 재미를 느끼고 오래 팠어..
업데이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군요. 전 이제 가볍게 포스팅할게요. 블로깅은 라이트하게 하는 거죠~ (말이 다르잖아!) 이번에 올린 곡은 전에 약간 얘기를 한 적이 있었던 악튜러스라는 게임의 OST 중 하나인 Drug Freak 입니다. 마약 중독자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음악이죠. 몽환적이면서도 약에 취한 듯한 정신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네요. 플레이 중 주인공 일행이 셀린이라는 히로인을 구하기 위해 들어간 심상 속에서 나오는 BGM이에요. 저는 악튜러스를 참 재미있게 했고 또 수수께끼의 소녀였던 셀린(Celine)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어감도 좋잖아요, 셀린. 게임상에서의 일러스트는 그렇게 예쁘지 않게 나왔는데 설정을 보면 미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주인공도 반하는데 이 처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통칭 아노하나라고 불리는 이 애니메이션은 애니플렉스, 후지TV, A-1 Picture에서 만든 오리지널 방영작입니다. 감독은 나가이 타츠유키, 시리즈 구성에 오카다 마리, 캐릭터 디자인에 타나카 마사요시로 주요 제작진이 토라도라의 제작진이어서 발표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다네요. 음악을 맡은 REMEDIOS는 한국에서도 러브레터 OST로 유명세를 떨쳤다고 합니다. 물론 저는 죄다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입니다만 ㅋㅋㅋ 관심도 전혀 없었고요. 아노하나라는 애니가 나오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래도 2011년 4월 거의 나온 시기에 맞춰서 봤죠. 이것도 괜찮다고 추천 비슷한 것을 받아서 보게 된 겁니다. 모 님이 알려주지 않았다면 계속 볼 일이 없었을 수도 있겠네요. 감상한 ..
늦었지만 예전에 그려보겠다고 했었던 시라유키를 완성했습니다. 그런 적이 있었어요;; 거의 1년이 지난 일인데 엔젤님의 리퀘스트를 개인 사정으로 미루기만 하다가 이제야 완료하게 되었네요. 제가 인체 비례 같은 것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모르는 부분은 대강 이렇게 생겼겠지, 하고 감으로 처리했습니다. 최선은 다해보려고 애썼지만 다음에는 실력을 키워서 더 예쁘게 미소녀를 그려내고 싶군요...... 시라유키는 굉장히 좋아하는 히로인으로 겨울이 끝나가는 시점과도 걸맞은 규수 같습니다. 블로그에 올린 첫 공식 자작 일러(?)가 그녀라서 정말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런 여자애하고 데이트를 하고 싶었어요 ㅎㅎㅎ 관련 사전 정보를 추가해볼게요. 이름: 호토기 시라유키(Hotogi Shirayuki) 포지션은 소꿉친..
이미 지났지만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블로그 스킨 글라시아의 모에화, 덜덜;; 재작년에는 후지바야시 쿄가 제게 초콜릿을 줬었고 작년에는 티스짜응이 초콜릿을 주더니 올해는 글라시아 양이 준다고 하네요. 물론 제 뇌내망상 속에서......(?!) 현재 블루문의 메인 간판 역할을 맡고 있는 글라시아는 조금 차갑지만 예쁩니다. 처음에는 낯을 가려서 새초롬하게 굴었지만 제가 하도 장난을 많이 걸어서 지금은 애교도 부리고 그래요. 물론 전부 제 뇌내망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으앜! 이게 다 무슨 소리야 대체......OTL 사람들이 이제 상술에 넘어가지 않겠다고 분노를 터뜨리고 있어서 내년부터는 저도 발렌타인을 챙기지 않으려고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밤을 세워 초콜릿을 만들었던 글라시..
가게인님의 아리랑입니다. 시유 공모전 2위 우수상을 받은 곡으로 명성이 높죠. 한국의 정서가 현대 시대에 맞게 잘 녹아들어간 노래네요......시유 영상 중 가장 좋았습니다. 역시 시유는 우리나라 여성상을 참 절묘하게 투영한 캐릭터 같아요 ㅋ 애인이 있는데 나는 항상 외로워 우린 뭔가 잘못 돼가고 있잖아~♪ I don't wanna feel this loneliness just like the like the other I'm a girl am a girl 뭐가 그리 중요한 일이 많니? 나보다 중요하니이- Can you feel me Ariang Do you love me Ariang 이젠 차근차근 내 맘도 지쳐가 For me Arirang will you call me Arirang 제발 나를 좀 붙잡..
1st OP - My Dearest 새해의 첫 포스팅은 지난달에 올리고 싶었던 길티 크라운의 감상평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 지 꽤 지나서 제대로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런 글은 보고 바로 써주는 게 제맛이라고 생각하지만 완성도 욕심에 자꾸 시기가 늦춰지는 것 같습니다. 길티 크라운은 원래 전혀 모르고 있다가 블로그를 하면서 스샷 등을 보고 알게 된 애니입니다. 첫 인상은 여주인공인 이노리의 이미지가 무척 독특해서 요즘은 저런 분위기가 유행하나 보다 싶었죠. 나중에야 여유도 약간 생기고 다시 흥미가 생기기도 해서 일부러 찾아서 보게 되었는데 관련 정보를 보니 이 애니메이션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이더군요. 작화하고 OST 등은 괜찮지만 내용이 별로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물론 전 그런 말만 듣고..
새벽 2시쯤 되니까 참 조용하군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저의 체력도 같이 운지하는 바람에 또 짧은 글을 쓸 수 밖에 없네요. 내년 초까지 버티면 과연 제게 좋은 흐름이 올 수 있을까요.......아니, 당장 내일은 무사히 접속해서 포스팅을 계속 할 수 있을 것인가?! 평상시 습관이 너무 안 좋았는지 전 무언가 성실하게 진행하는 걸 못하고 있군요. 중간에 잠깐 쉰다고 게임을 한 게 몇 번이고 웹서핑을 한 게 몇 번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아주 조금 진전이 있었으니까 다시 정신을 차려봐야죠. 전에도 그랬지만 작심삼일도 참 여러번 하게 되네요. 용케 블루문을 여기까지 유지시킨 것 같아요. 유지만 한 것 같아 ㄷㄷ; 이미지가 저장된 폴더를 뒤적이다 보니 괜찮은 미쿠짤이 나왔습니다. 역시 여기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