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던 픽시브 이미지 파일을 또 올려보려고 했었는데 불펌주의라는 경고 메시지가 돌아서 급히 노선을 변경, 그냥 저의 잡담을 한번 더 들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일상 글만 많다니 다메다메(?) 블로그로군요. 오늘은 제가 가끔 즐기는 장르인 대전액션게임 포스팅을 해볼게요. 대전액션게임은 두 명, 혹은 그 이상의 플레이어가 서로 대전을 하는 액션게임 장르로 저는 주로 손발 위주의 격투기 게임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오락실에서 처음 접했었고 중학교 때 본격적으로 빠져들었죠. 맨날 게임 얘기만 하면서 알고 보면 실력이 그리 뛰어나진 않습니다만 격투게임은 오래 하던 거라 그나마 제일 세요 ㅎㅎ 특히 KOF 98 (The King of Fighters 98) 이라는 게임을 가장 잘합니다. ..
2013년이 끝나는 날입니다. 이렇게 뱀의 해가 지나가는군요..... 올해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활동을 많이 못 했는데 어쩔 수 없지요. 그렇다고 제가 초월적인 능력을 가지고 물리적인 시간을 뛰어넘어서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별수 있나요 ㅋ 겨울은 몹시도 춥네요. 추위에 약한 타입이라 밖에 나가기도 싫고 겨울잠(?)이나 실컷 잤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눈이 내리는 이미지를 올리고 싶었지만 찾으려니까 또 보이질 않네요. 왠지 그림상에서 날아가는 용을 보니까 이번 해의 주인공 뱀이 연상되는군요. 같은 파충류잖아요 ㅋㅋ 그러나 뱀은 역시 용이 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으음; 다음 해가 되어도 어차피 저는 블로그를 계속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로 작정했으니까요. 1,2월 달까지는 여..
2년 가까이 쓰던 옵티머스폰이 최근 에러가 잦아서 결국 스마트폰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원인은 오랜 업데이트의 부진이었던 게 아닐까 생각 중.. 통신사 쪽에서 제 옵티군을 버렸어요, 덜덜; 그리하여 갤럭시노트2, 3으로 갈까 아이폰5s로 할까 고심 끝에 애플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A/S 받기가 번거롭다고는 하지만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및 안정성이 더 높을 것으로 판단했죠. 이번에 아이폰을 들이지 않으면 앞으로 접하기가 왠지 어려울 것 같기도 했고. 쓰다 보면 아이폰이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된다고 하던데 정말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36개월 할부 노예계약, 족쇄가 되어버리긴 했지만 어차피 이걸로 오래 쓸 계획이니까요, 힉! 위에 올린 사진은 보호필름하고 케이스를 씌운 샷으로 실은 맨몸으로(?)..
오늘은 일기 형식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블로그에 편하게 글 쓰면서 기분 전환을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막상 쓸 말이 없긴 하군요....이 글도 언젠가 혼돈 속으로 빠뜨릴 수도 있을 듯. 픽시브에서 이미지를 얻었는데 예쁘군요. 저도 그림계에 입문을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꼭 정규 루트를 거치거나 공식적인 지위를 달지 않아도 상관없으니 머지않아 문을 두드려 볼 생각입니다. 올해 안으로; 가끔이라도 스스로 그림 그리고 하면 재미도 있고 좋을 것 같아요. 중요한 포스팅들을 일단 끝냈으니까 부담도 적고 마음이 홀가분하네요. 최근에는 별 일도 없었고. 약간 감기 기운이 있는데 조금 더 놀다가 자야겠습니다. 즐거운 밤이 이어지길! 결론은 픽시브 이미지를 올리고 싶었어요 ㅋㅋ
늦었지만 예전에 그려보겠다고 했었던 시라유키를 완성했습니다. 그런 적이 있었어요;; 거의 1년이 지난 일인데 엔젤님의 리퀘스트를 개인 사정으로 미루기만 하다가 이제야 완료하게 되었네요. 제가 인체 비례 같은 것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모르는 부분은 대강 이렇게 생겼겠지, 하고 감으로 처리했습니다. 최선은 다해보려고 애썼지만 다음에는 실력을 키워서 더 예쁘게 미소녀를 그려내고 싶군요...... 시라유키는 굉장히 좋아하는 히로인으로 겨울이 끝나가는 시점과도 걸맞은 규수 같습니다. 블로그에 올린 첫 공식 자작 일러(?)가 그녀라서 정말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런 여자애하고 데이트를 하고 싶었어요 ㅎㅎㅎ 관련 사전 정보를 추가해볼게요. 이름: 호토기 시라유키(Hotogi Shirayuki) 포지션은 소꿉친..
이미 지났지만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블로그 스킨 글라시아의 모에화, 덜덜;; 재작년에는 후지바야시 쿄가 제게 초콜릿을 줬었고 작년에는 티스짜응이 초콜릿을 주더니 올해는 글라시아 양이 준다고 하네요. 물론 제 뇌내망상 속에서......(?!) 현재 블루문의 메인 간판 역할을 맡고 있는 글라시아는 조금 차갑지만 예쁩니다. 처음에는 낯을 가려서 새초롬하게 굴었지만 제가 하도 장난을 많이 걸어서 지금은 애교도 부리고 그래요. 물론 전부 제 뇌내망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으앜! 이게 다 무슨 소리야 대체......OTL 사람들이 이제 상술에 넘어가지 않겠다고 분노를 터뜨리고 있어서 내년부터는 저도 발렌타인을 챙기지 않으려고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밤을 세워 초콜릿을 만들었던 글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