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하늘을 동경하여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기 때문에 끝내 날개를 달고 하늘로 날아올랐지만 태양과 너무 가까워진 나머지 결국 날개를 잃고 떨어지고 말았다」 - 이카루스의 날개 요약 "날개를 가지지 않은 인간이 하늘에 다가가려는 건, 용기 있고, 위험한 일. 하지만, 그렇기에, 날지 못하는 인간은⋯" - by 아사 안녕하세요. 전세계의 네티즌 여려분! 그리고 티스토리 유저 모두들. 닉네임 지수(地水)입니다.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이하 줄여서 코노소라라는 미소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올클리어가 다 되었습니다. 그것을 또 포스팅으로 올리고 있었는데 마저 이어서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이걸로 거의 두 달을 까먹었네요 ㅎㅎ 히로인 루트를 전부 보고 나니까 타이틀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구름 모양..
아직도 코노소라의 마수에서 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클리어가 다 되었긴 합니다. 포스팅으로 옮길 일만 남았네요. 아게하하고 아마네 루트를 완료했습니다. 엔딩 다 봤네요. 스샷은 아게하와의 첫 만남. 소꿉친구 히로인입니다. 아게하의 여동생인 호타루 이미지. 아게하 루트에서는 호타루하고도 가까워집니다. 엔딩까지 진행을 하다 보니까 기대치보다는 재미없는 루트였습니다. 아게하의 비중이 생각보다 적네요. 다른 히로인 아마네와의 첫 만남 이벤트씬입니다. 공순이 속성이에요 ㅎㅎ 실험에 빠지면 밥 먹는 것도 잊고 사흘이고 나흘이고 밤낮 계속 몰두만 하는 타입입니다. 아마네 루트에서 특이했던 점은 '이스카(Isuka)'의 등장입니다. 서로 친우였다고 하네요. 이스카는 들어보긴 했는데 여기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이하 코노소라. 드디어 코토리 엔딩을 봤습니다. 길었네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습니다. 와.... 이름이 하바네 코토리라고 했죠? 오래 기억해야 될 미소녀인 것 같습니다 ㅎㅎ 풀탑에서 대단한 히로인이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정 요약을 해드리자면 자꾸 바뀌는 코토리의 마음을 돌리고 달래고 돌리고 달래고 거의 애원을 하다시피 해서 우여곡절 끝에 엔딩까지 완료했네요. 이렇게 얘기를 해도 막상 코토리 루트 진입은 쉽고 전개도 다이렉트로 쭉 이어져서 진행은 수월합니다. 코토리 엔딩을 잘 마쳤으니까 바로 다음 히로인 아게하 루트를 가야겠죠. 진행 중이에요~ 게임 중에 인상 깊었던 CG 몇 장을 올려봅니다. 함께 자전거를 타던 장면. 수영을 하며 놀고 있는 코토리 짱의 아름다운..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이하 줄여서 코노소라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미소녀 게임이죠. 이제야 해보고 있습니다. 왜 하고 싶었냐면 바로 블로그 스킨 배경 이미지였기 때문이죠. 항상 보면서 너무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제작사는 PULLTOP. 풀탑 게임은 몇 개는 해본 적이 있어요. 대표작으로는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이 있고, 풀탑 라떼 쪽에 사랑하는 여름의 라스트 리조트가 있네요. 그리고 해봤습니다. 히로인 코토리와의 첫 만남! 현재 2023년 1월 31일 기준으로 한글판이 나와있네요. 감사합니다. 센세~ 잘해볼게요. 청순한 첫인상과는 달리 코토리가 좀 깨는 성격인 점이 매력이네요. 하는 중이지만 하다 보니 거의 인생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명작이군요. 이것이 블로그 배경..
어느덧 신년이네요. 얼떨결에 새해를 맞이했어요. 전에 하던 슈퍼로봇대전 30 엔딩을 드디어 보긴 봤습니다. 시간을 무한정 들이부었네요. 엔딩을 보고 나니 주말이 다 지나갔습니다; 최후의 전투 후에 에필로그. 미츠바가 독백하는 이 부분에서 잠시 마음이 찡해서 울컥했습니다. 올드 스타일 게임은 플레이할 때 고생 끝에 엔딩을 보게 해 놓고 감동을 주는 패턴이 많은 듯합니다. 기나긴 스텝롤.... 멍하니 다 보고 있었습니다. 엔딩을 보고 나서 느끼는 점이지만 엔딩 보기가 쉽지는 않아요. 마지막 보스가 너무 안 쓰러져서. HP가 많은 데다 저력 보정이 심하게 걸려서 아군 대미지가 거의 안 들어갑니다. 공격력 3배인 정신기 혼을 걸고 최종기로 때려도 대미지가 1만이 나올까 말까 합니다. 체력은 십만 단위가 넘는데도..
슈퍼로봇대전 30 스팀 버전을 해보고 있습니다. 슈로대 중에서는 최신작이죠. 저는 재밌게 하고 있어요. 주인공 아즈입니다. 귀여운 트윈테일 타입이네요. 나비 같은 장식도 어울립니다. 하츠네 미쿠를 닮은 듯해요. 마음에 들어서 1회차는 거의 주력으로 키웠습니다. 만렙 찍고 능력치도 올렸습니다. 주인공 기체인 휘케바인입니다. 여기서는 30th 버전이군요. 역시나 풀개조해 뒀습니다. 무기도 최대치고 강화 파츠는 취향대로 넣었죠. 최종기 블랙홀 캐논이 사거리가 길어서 사거리도 조금 늘렸습니다. 정신기만 받쳐주면 잘 맞지도 않고 개조치만 높으면 대미지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EN 소비가 많은 점이 흠. 아즈의 전신 샷. 처음에는 알록달록한 색감이 익숙지 않았는데 자꾸 보다 보니까 매력 있습니다. 다양한 표정. 전..
얼마 만에 음악 포스팅을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게임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의 히로인 사토미 코다마의 테마 Afternoon Book Party입니다.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은 정말 재밌게 했던 미소녀 게임이죠. 줄여서 소레치루라고 부릅니다. 이전에도 다룬 적은 있지만 당시에는 중독성이 제법 있어서 분홍 마약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좋은 히로인들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파란색 이미지인 사토미 코다마를 올려봤습니다. 지금은 세월 풍파로 인하여 잊혀 가고 있습니다만 ㅋ 테마인 애프터 북 파티는 코다마를 도서관에서 만나게 되면 그녀의 등장과 동시에 들어볼 수 있습니다. 고풍스럽고 약간 딱딱한 느낌도 들면서 현악기가 우아한 분위기도 내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진짜로 방과후에..
간만에 근황 보고입니다. 라프텔 가입을 했어요. 라프텔은 최근 발견한 인터넷 사이트인데 애니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주로 일본 애니메이션이 많네요. 멤버십 결제를 하면 한 달간 거의 무제한으로 업로드되어 있는 애니를 마음껏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런 유료 영상 매체가 늘어나는 추세군요. (현재는 2022년 10월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애니 기준) 넷플릭스도 있고, 애니플러스도 있고, 왓챠 등등 많습니다. 여러 기업들도 시장성을 보고 뛰어들고 있는 것 같아요. 애니를 테마별로 구분해서 볼 수도 있고 보관함에 보고 싶은 애니를 지정했다가 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요새 보고 있는 애니들이 보이네요) 저는 프리미엄 멤버쉽을 한 달치 질러놨습니다. 이걸로 한 달간은 실컷 애니를 보..
이 한 몸 불태우겠습니다! 포스팅을 할 시간이 되었군요. 이번에도 애니메이션을 다뤄보겠습니다. '낙제 기사의 영웅담' 이라는 애니예요. 본 지는 꽤 된 애니인데 히로인으로 나오는 스텔라가 마음에 들어서 좋아하고 있어요. 작품의 주인공 쿠로가네 잇키는 블레이저라는 자신의 영혼을 무장으로서 현현하고 마력으로 이능의 힘을 다루는 특수한 존재. 그중에서 국제기관의 인가를 얻은 블레이저인 마도기사를 목표로 삼고 있죠. 기숙학원에 자기 방인 줄 알고 들어왔다가 옷을 갈아입고 있던 버밀리온 황국 제2황녀 '스텔라 버밀리온' 과 딱 마주치게 되고 변태, 치한, 무례함의 3진 아웃으로 시작부터 위기를 맞습니다. 알고 보니 둘은 룸메이트였고 일전의 소동은 사고였던 거죠.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스텔라는 서로 승부를 ..
샨새교에 영광을! 쿨타임이 되었군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너무 오랜만이군요; 이번에 해볼 포스팅은 애니메이션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입니다. 원작은 라이트 노벨이고 인기를 끌어서 애니로도 나왔습니다. 저는 타이틀이나 이미지를 자주 봤었는데 일본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많은 듯합니다. 애니메이션도 제법 유명해요. 애니를 좀 보다 보면 소문을 듣거나 관련 자료를 자주 마주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재밌게 봤던 애니예요. 그러나 작품성이 높거나 내용이 좋아서 인정을 받는 애니는 아닌 편에 속합니다. 대체로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이라는 인상이 강하죠. 제가 보기에는 비주얼이나 색감이 마음에 들고 설정이나 캐릭터가 취향에 맞아서 좋았습니다. 간략하게 내용을 알려드리자면 때는 21세기 말 인류는 마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