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생환해서 있군요. 웹 능력도 다루고 싶었고 쓰고 싶은 포스팅도 많은데 현실의 벽이 높네요. 하지만 블로그에서는 제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을 올립니다. 왜 이렇게 무모해질까요. 이번 영상은 PS Vita 타이틀인 '렌 드 플뢰르' 라고 하는 게임입니다. 저는 이 게임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안 해봤는데 보기만 해도 좋아요!! 히로인으로 나오는 비올렛이 무척 예쁘네요. 공중누각의 공주! 설정도 좋습니다. 멸망 직전의 세계에 손을 내민 여신이 있었는데 그녀를 따르는 4명의 기사들과 함께 황폐해진 땅을 치유하고 마모된 생명을 키우는 힘 그라스에 의해 세계를 구했다. 이후 잠에 든 여신의 의지는 의대 레느와 지상에서 선택된 4명의 기사들에 의해 이어져 가 세계는 여신의 은총을 받으며 발전해 갔다. 하지만 ..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번 달 내내 잠수를 탔다가 다시 포스팅을 하려니 어색하군요. 이번 소재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줄여서 히오스라고 부르는 게임을 선택해봤습니다. 히오스는 블리자드사의 게임으로 AOS 장르입니다. AOS는 영원한 투쟁(Aeon of Strife)의 약자라고 하는데 저는 생소한 장르입니다. 주로 몇 명의 영웅으로 플레이하여 수 개의 공격로를 밀고 적 본진을 부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스타크래프트의 맵 에디터로 시작되었다가 도타라는 게임을 거쳐서 현재진행형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리그 오브 레전드, 줄여서 롤이라는 게임이 인기가 높습니다. 저도 AOS의 입문은 롤로 했었어요. 그러나 롤은 저하고 성향이 잘 안 맞았던지 오래는 못하고 튜토리얼과 AI(인공..
이 주 정도 블로그를 비우고 있었네요. 주로 이번에 나온 게임인 클로저스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동안 플레이했던 결과로 저의 캐릭터 이슬비가 정식요원이 되었어요! ㅎㅎ 조금 더 클로즈업한 상태에서 찍은 스샷입니다. 정말 기쁘네요. 올해 했던 일 중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슬비야! 내가 해냈어! 아, 보람차다! 정식요원 정보창입니다. 아는 분과 같이 해봤는데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파티플을 해본 적이 없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이슬비. 정식요원 코스툼이 기간 한정이라서 약간 다급하게 진행해야 했지만 접속하면서 항상 기분은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게임에 몰입해보는 것도 간만이네요. 이슬비모에~
아무런 기별 없이 또다시 블로그 방치에 들어간 접니다만 여전히(?) 잘 살아 있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시간에도 자유 포스팅으로 형식 없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넵, 다음 포스팅 때는 길게 써볼게요 ㅎㅎ 별로 중요한 내용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인터넷 서핑하다가 모에모에한 CG를 발견해서 그거 올리려고 하는 거예요. 어디서 발견했냐면 기억이 불확실합니다는 뻥이고 트위터 타임라인상에서 봤습니다. 흠흠, 매의 눈으로 포착했던 미소녀 게임 관련 이미지였는데 제목은 여동생 덕분에 너무 인기있어 위험해,혹은 위험하다입니다. 제가 좋아할만한 타이틀이네요. 딱 보고 바로 꽂혔던 히로인입니다, 헠헠! 은발이 잘 어울리는군요. 게다가 오드아이라니 독특합니다. 어떤 게임에 나오는 처자인지 관심이 생겨서 부리나케 CG를 찾..
좋은 밤입니다. 긴 여정 끝에 드디어 리뷰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타이틀은 드림 인베이더라는 게임으로 전에 얘기했던 적이 있었던 비주얼 노벨류에 해당하며 텍스트 어드벤쳐 장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제작자는 국내의 티티우스라는 닉네임을 쓰는 분이죠. 전 그동안 인터넷 활동을 하면서 때때로 리뷰를 쓰던 전적이 있었고 그를 주력으로 삼아 활동을 전개시키던 시도도 했었으나 전문적인 리뷰어는 아니었고 자주 가던 커뮤니티 사이트의 각종 리뷰들을 보고 나름 독자적인 생각과 느낌을 바탕으로 혼자서 끄적이거나 참고를 해보기도 하면서 연구 및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실상은 이렇게 하면 더 좋겠다, 어떻게 하면 더 멋지게 잘 쓸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시간나는 대로 구상도 하고 리뷰를 쓰는데 재미를 느끼고 오래 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