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Comb - A. ver.

의지수
글보내기

 

 

제가 티스토리 첫 글에 글보내기를 왜 하는가? 라는 드립을 친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왜 그것이 필요한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검색 유입만으로는 방문자 수가 안 올라가거든요.

 

블로그 카운터를 크게 찍을 수가 없어요 ㄷㄷ 굳이 비유를 하자면 먹고살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글보내기를 통해 투고를 해서 유입을 늘려야 하는 모양이에요.

 

이것은 티스토리에게 해당되는 사항일 수 있겠지만 여태껏 블로그를 하면서 이런 문제를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약간 쇼크입니다.

 

저는 그걸 이제야 깨달았어요 ㅎㅎㅎ

 

 

 

 

 

현재 포스팅을 잃은 것도 많고 블로그라는 매체가 유행도 많이 지나다 보니 검색 유입이 싹 줄었습니다. 인터넷 전체적으로 여러 매체가 생성이 되어서 자리를 뺏긴 것도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포스팅이 다 살아있는데 이런 건 또 처음 보네요. 역시나 알 수 없는 티스토리의 세계! 티스토리에서 활동을 하면서 처음 겪어보는 일들이 정말 많아요.

 

이전에는 포스팅 하나를 하면 방문자가 일단은 올라갔거든요. 연속으로 하면 우글우글했고요. 그러나 이제는 그런 걸 기대할 수 없나 봅니다. 블로그의 생명력을 전부 소진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블로그의 미래가 걱정이 될 정도예요 OTL

 

그냥 제 능력이 없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죠. 평소 잠수도 많이 타다 보니 투정 부리기도 뭐하긴 하네요;

 

어찌 되었든 이런 상황에서 저는 계속 고심은 해보겠지만 당장은 적극적으로 전진을 하는 방침으로 갈 생각입니다. 해법은 아니겠지만 블로그스피어가 무너져 내려도 저는 한참 앞으로 나가야 하는 시기라서 정지를 할 수도 없거든요.

 

블로그를 하다가 이런 상황에 놓일 경우 일반 유저도 블로그 카운터를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여러모로 모색해봐야 될 듯합니다. 트랙백을 왜 쓰는지도 몰랐는데 방문자가 1, 5, 이렇게 한자리를 찍게 되니까 저절로 깨달음을 얻게 되네요.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에 트랙백을 걸면 서로 유입이 오가면서 시너지가 생길 수 있었겠죠. 근데 저는 트랙백이 활성화되던 시기에도 활용을 못 했고 지금도 트랙백을 못 씁니다. 아........

 

다른 방법을 찾는 수밖에요.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라는 격언이 떠오르군요. 글보내기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겠고 이런 것도 해결 방안을 찾고 시도를 해보고 노력을 해야 되나 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또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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