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기 형식으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블로그에 편하게 글 쓰면서 기분 전환을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막상 쓸 말이 없긴 하군요....이 글도 언젠가 혼돈 속으로 빠뜨릴 수도 있을 듯. 픽시브에서 이미지를 얻었는데 예쁘군요. 저도 그림계에 입문을 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꼭 정규 루트를 거치거나 공식적인 지위를 달지 않아도 상관없으니 머지않아 문을 두드려 볼 생각입니다. 올해 안으로; 가끔이라도 스스로 그림 그리고 하면 재미도 있고 좋을 것 같아요. 중요한 포스팅들을 일단 끝냈으니까 부담도 적고 마음이 홀가분하네요. 최근에는 별 일도 없었고. 약간 감기 기운이 있는데 조금 더 놀다가 자야겠습니다. 즐거운 밤이 이어지길! 결론은 픽시브 이미지를 올리고 싶었어요 ㅋㅋ
늦었지만 예전에 그려보겠다고 했었던 시라유키를 완성했습니다. 그런 적이 있었어요;; 거의 1년이 지난 일인데 엔젤님의 리퀘스트를 개인 사정으로 미루기만 하다가 이제야 완료하게 되었네요. 제가 인체 비례 같은 것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모르는 부분은 대강 이렇게 생겼겠지, 하고 감으로 처리했습니다. 최선은 다해보려고 애썼지만 다음에는 실력을 키워서 더 예쁘게 미소녀를 그려내고 싶군요...... 시라유키는 굉장히 좋아하는 히로인으로 겨울이 끝나가는 시점과도 걸맞은 규수 같습니다. 블로그에 올린 첫 공식 자작 일러(?)가 그녀라서 정말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런 여자애하고 데이트를 하고 싶었어요 ㅎㅎㅎ 관련 사전 정보를 추가해볼게요. 이름: 호토기 시라유키(Hotogi Shirayuki) 포지션은 소꿉친..
이미 지났지만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블로그 스킨 글라시아의 모에화, 덜덜;; 재작년에는 후지바야시 쿄가 제게 초콜릿을 줬었고 작년에는 티스짜응이 초콜릿을 주더니 올해는 글라시아 양이 준다고 하네요. 물론 제 뇌내망상 속에서......(?!) 현재 블루문의 메인 간판 역할을 맡고 있는 글라시아는 조금 차갑지만 예쁩니다. 처음에는 낯을 가려서 새초롬하게 굴었지만 제가 하도 장난을 많이 걸어서 지금은 애교도 부리고 그래요. 물론 전부 제 뇌내망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으앜! 이게 다 무슨 소리야 대체......OTL 사람들이 이제 상술에 넘어가지 않겠다고 분노를 터뜨리고 있어서 내년부터는 저도 발렌타인을 챙기지 않으려고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밤을 세워 초콜릿을 만들었던 글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