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2] 젤다의 전설: 티어즈 오브 더 킹덤 - 테스트 스샷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블로그 업데이트를 해봐야죠. 계속해서 닌텐도 스위치2의 테스트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타겟은 젤다의 전설: 티어즈 오브 더 킹덤(The Legend of Zelda: Tears of the Kingdom). 왕국의 눈물이죠. 통칭 왕눈이라고 불리는 게임입니다. 캬~ 젤다의 전설은 닌텐도의 메이저 타이틀 중 하나죠. 이런 전설(?)의 게임을 다뤄보게 되네요.

 

 

 

첫 시작 스샷입니다. 웬 동굴에서부터 시작하는군요.

가운데 남자 검사가 플레이어입니다. 

 

 

 

곧이어 서사의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는 젤다가 나옵니다.

하이랄의 공주라고 하네요. 젤다는 게임에서 나오는 공주님의 이름이에요.

 

 

 

여기까지 함께 계단을 내려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래픽이 아주 좋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젤다 왕눈이도 나온 지 꽤 된 게임이죠. 콘솔의 한계도 있겠고요. 요즘 현란한 게임 그래픽에 쓸데없이 눈만 높아진 것 같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데는 무리가 없겠습니다.

 

 

젤다는 지금까지 명성만 들어보고 해 본 적은 없는 게임이에요. 전에 친구가 하던 것을 본 적은 있어요. 친구 PC로 에뮬레이터를 돌려서 했었는데 그때 했던 게임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였습니다. 이것도 히트작이었고 게임성도 좋아 보였습니다. 친구는 이미 여러 번 클리어를 했던 타이틀이라 제게 능숙한 공략법을 보여주면서 자랑을 했었습니다. 그때도 스토리도 좋고 퍼즐성도 있어서 괜찮게 보였었죠. 보면서 젤다도 언젠가 해봐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죠 ㅎㅎ 그것을 시간이 흘러 닌텐도 스위치2로 왕눈이를 플레이해보면서 해소하게 되네요.

 

 

 

옵션에서 다양한 환경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음성을 일본어로 바꿨습니다.

 

 

 

음성을 바꾸니까 더 낫네요. 젤다 공주와 플레이어의 정면 샷입니다.

동굴 내에 독기가 가득한 모양입니다. 정화를 해야겠군요 ㅋ

 

 

 

NPC 근처에서 말하기를 누르면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조이콘으로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조작하는 것이 재밌군요.

 

 

 

저장을 하거나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면 팁 같은 것도 나옵니다.

이런 컷인 장면도 아기자기하고 재밌다는 느낌이 드네요.

 

 

일단 초반부만 잠깐 해보고 본격적인 플레이는 미루기로 했습니다. 살다 보니 젤다를 해보네요.

닌텐도 스위치2의 성능이 전작에 비해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모니터 성능만 받쳐준다면 프레임이 더 부드럽게 표현이 될 것 같습니다. 주사율도 120Hz기 때문에 고주사율 플레이가 되죠. 다만 기본 OLED가 아니라서 화면이 쨍하게 나오지는 않네요. 개선된 LED 패널이라는데 이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기본 OLED였으면 가격이 더 비쌌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품질이 좋은 LED 패널이라 그런지 화질이 괜찮게 나와서 어지간한 게임기 디스플레이보다 화면이 더 좋습니다. 독으로 연결해서 모니터를 고해상도 OLED로 돌리면 화질면에서 더 만족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OLED 화면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가 있죠. 어서 대형 모니터를 구해야겠군요!

 

그 밖에는 제가 해볼 만한 타이틀이 없나 닌텐도 숍을 둘러보다가 유미아의 아틀리에도 세일하길래 구해놨습니다. 닌텐도 스위치2를 앞으로도 더 돌려볼 것 같네요. 스샷 찍는 법은 이제 익혔고 영상도 찍을 수 있으면 녹화를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