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격문장의 최강 현자(失格紋の最強賢者)

 

자산 회복! 오늘은 애니메이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목은 실격문장의 최강 현자라는 애니입니다.

내용이 경쾌해서 보기 편해요. 주인공이 먼치킨이라서 거침없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개요는 1문장으로 만렙을 찍고 더 이상 성장의 여지를 못 느낀 주인공이 더 강해지기 위해서 마법 전투에 더 적합한 4문장으로 다시 태어나려고 전생이라는 길을 선택합니다. 그리하여 수천 년 후 최강 현자는 실격문장으로 재탄생하게 되는데.... Coming soon~

 

12살이 된 주인공 마티어스, 애칭 마티는 원하던 4문장을 얻고 벌써부터 강해지려고 왕도의 학원 입학을 합니다.

 

 

 

처음 등장하는 히로인은 알마. 활쟁이... 아니, 활 쏘기가 주특기라고 합니다. 은근히 스킨십도 하면서 첫인상은 좋게 시작합니다.

 

 

 

그러나 다음에 이어서 나온 히로인 루리가 더 귀엽습니다. 서로 마음에 드는지 금방 호감을 가짐.

 

 

 

루리가 얌전하면서도 의외로(?) 대담한 면이 있습니다. 꽤 적극적인 어필을 계속합니다. 그러고 나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매력포인트죠.

 

주인공이 너무 강력해서 위기가 발생해도 검 같은 것으로 한 번 싹둑하면 문제가 다 해결이 되는 바람에 긴장감이 별로 없습니다. 마법을 쓰면 한 방에 모든 적이 몰살되는 수준이고요. 오히려 마물을 보면 마석을 얻을 수 있는 자원으로 여기며 좋아하기 때문에 마물들이 도망 다니는 추세고 그나마 세다는 마족이 나와도 버프 걸고 한 대 치면 으악하고 비명 지르며 소멸되는 전개가 대다수의 패턴입니다 ㅋㅋ

 

 

 

그런 만능으로 보이는 주인공에게도 약점은 있었으니 그건 연애에 서툴다는 것. 인생을 전투로만 보냈기 때문에 이성 교제를 해본 적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웃겼던 장면. 개그씬입니다 ㅋ

 

정말 소드마스터야마토 같은 내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런 류를 좋아하시면 재밌게 볼 수 있겠네요.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킬링 타임용으로도 적당하다고 봐요. 생각없이 보기 편한 애니입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러면서도 문장으로 마법을 쓴다는 나름 참신한 면도 있고 내용이 너무 막나가지도 않으면서 제법 착실한 수순을 밟는 것 같기도 하지만 사실 스토리가 그렇게 중요한 작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설정 자세히 몰라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그런 건 됐고 루리가 귀엽게 나왔습니다. 루리! ヾ(*´ ∇ `)ﾉ

루리가 예쁘고 귀여워요~

 

 

나중에 주인공이 신 이상의 존재를 넘어서려는 행보를 보이는 것 같아서 약간의 코즈믹 호러 분위기를 느끼긴 했습니다. 끝도 없는 강함을 추구하는 성향인가 보네요. 최강 현자로 전생했더니 현시대에는 자신의 문장이 실격문장 취급인 점도 재밌었고요. (요즘은 자주 나오는 패턴입니다만) 포스팅으로는 가볍게 다뤘지만 만들면서 고심했던 흔적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게 날림은 아니에요. 예전에 재밌게 봤었던 판타지물이 애니에서도 유행하는 점이 흥미롭군요.

 

 

 

중후반에 나오는 루리의 잠옷 차림. 좋군요~ 乃

 

 

 

마지막은 역시 루리의 화사한 미소를 올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루리가 귀여웠던 애니 실격문장의 최강 현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