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군요. 포스팅 달려야죠. 살아서 블로그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희망이네요. 이번에는 슬레이어즈 트라이의 엔딩 곡을 올려봅니다. 슬레이어즈는 어렸을 때 TV에서 봤던 애니메이션이었는데 벌써 성인이 되어서 컴퓨터로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재탕을 하면서 최종화까지 다 보고 이 노래가 흐르는데 잔잔한 여운이 남는 게 좋았습니다. 왠지 포스팅이 중복인 것 같지만 데자뷰겠죠. Somewhere in the world~ Somewhere in the dark~♪ I can hear the voice that calls my nameMight ba a memory, Might be my future Might be a love, Waiting for me~ Lock me gently Hug me tenderly ..
오늘도 밤이 찾아왔네요. 그리고 저도 포스팅을 하러 접속했습니다. 고정 출연이에요. 슬슬 가을 분위기가 나기 시작하는군요. 이번 포스팅은 미소녀 게임 셔플의 후속작 리얼리! 리얼리? 의 야에 사쿠라 전용 테마입니다. 저는 미소녀 관련 게시물을 올릴 때가 가장 기분이 좋더군요. 주력으로 다루는 분야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리얼리 리얼리는 셔플을 재밌게 플레이하고 인기가 식지 않았을 때 클리어했던 게임입니다. 내용은 사고로 의식을 잃은 진히로인(?) 후요우 카에데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서 그녀를 되살린다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야에 사쿠라는 주인공의 소꿉친구인데 리얼리 리얼리에서 난입하여 색다른 매력으로 친숙하고 두근두근하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저도 오래전부터 사쿠라빠였죠. 글래머이기도 하고.....이하 생략...
다시 밤이 되었군요. 블로그에 접속해서 포스팅을 해봐야겠습니다. 이번에 올리는 곡은 테일즈위버의 OST인 해변을 거닐던 소년입니다. 테일즈위버도 이제 오래된 게임이지요. 온라인 RPG 게임인데 제가 학생 때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유료 결제비가 없어서 얼마 키우지도 못하고 조금씩 하다 말았던 사연이 떠오르네요. 주로 플레이 했던 캐릭터는 원작 룬의 아이들에 나오는 주인공 보리스 진네만이었습니다. 겨울의 검 윈터러로 필드의 몹을 썰고 클레이 아머 마법으로 보호막을 만들어 물약 값을 아끼면서 사냥을 하고 돌아다녔는데 월드맵을 유랑하다 보면 흐르는 BGM이 듣기 좋았습니다. 저는 플레이 스타일이 특이해서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않았고 레벨업에 올인하는 타입도 아니었습니다. 재미삼아 몬스터를 때리다가 스킬을 쓰..
다시 즐거운 포스팅을 하게 되었군요. 열렬히 완성시켜보겠습니다. 그동안 작은 성과를 이루긴 했습니다만 멀었죠. 간만에 애니메이션 음악을 올려봅니다. 액셀 월드의 OST인 클리어 데이즈예요. 깔끔하고 청량한 느낌이 좋습니다. 제 마음도 맑은 날이 되는 것 같군요. 제가 바라보는 심상 풍경은 이랬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해변의 자연환경 속 하얀 집에서 살고 싶었죠. 쭉 이런 풍경을 원했습니다. 정말 실현이 될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블로그와 함께 했으니 지금으로도 만족합니다. 오늘도 보람찬 포스팅이었네요 ㅋ
오늘도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에는 오디오 파일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좋군요. 이번에 올리게 된 곡은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이라는 게임의 배경 음악인 럼블 송입니다.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은 줄여서 소레치루라고 불리기도 하고 인기를 끌었을 때는 분홍마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지금 꺼내기에는 오래된 게임이라 할 수 있는데 제 성향이 고전류를 많이 다루는 편이라 그런가 봅니다. 유행을 따르지 않고 있네요. 과연 허세의 달인! 블로그라서 가능한 활동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신 유행도 신경을 쓰긴 해요. 고전을 더 우선할 뿐이에요 ㅎㅎ 소레치루는 PC 게임으로 컴퓨터에 설치를 해서 나오는 텍스트를 읽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중간에 선택지를 골라 원하는 여자 캐릭터의 스토리를 볼 수 있는 형태죠. ..
샨새교인이 되었어도 특별히 변하는 점은 없군요. 그래도 기념 포스팅을 해보고 싶네요. 이번에 올리는 곡은 스마일 프리큐어의 캐릭터송 '당신의 거울' 입니다. 스마일 프리큐어는 연령대가 낮은 계층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라 내용이 무척 동화적입니다. 저는 큐어 뷰티로 나오는 히로인 아오키 레이카가 마음에 들어서 스마일 프리큐어를 전부 봤는데 그럭저럭 재밌었습니다. 당신의 거울은 이 큐어 뷰티의 캐릭터송이에요. 레이카 헠헠! 이름도 완전 제 취향입니다. 막상 애니에서는 해당 곡이 많이 나오지는 않아서 큐어 뷰티로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죠. 거울이라는 소품을 써서 그런지 노래도 맑고 투명한 느낌이 드네요. 푸른색의 큐어 뷰티와 잘 어울리는 캐릭터송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족으로 적절한 큐어 뷰티 이미지를 찾..
조용한 한 주였군요. 저는 분명 고요한 분위기를 좋아하긴 합니다만 막상 또 정적이 찾아오자 마음이 답답해져 오네요. 역시 알 수 없는 사람의 마음 ㅋㅋ 속이 꽉 막힌 것 같은 느낌이 들면 포스팅을 해서 풀어봐야겠죠. 이번에도 즉흥적으로 써내려 갈 것 같습니다. 오늘 올려본 음악은 하늘색 풍금이라는 게임의 BGM입니다. 히로인 사라사의 테마예요. 그러나 재밌게도 저는 아직 이 게임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그냥 이 게임이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를 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몽환적이면서도 미려한 느낌이 매우 좋군요. 실제 시나리오도 판타지 설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에서 오르간을 치고 있는 푸른색 머리의 소녀, 사라사는 정말 제 취향이네요, 헠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간만에 포스팅이군요. 지난주 내내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았습니다. 게임을 하고 블로그를 생각한다고 세상을 등한시했더니 현실하고 점점 멀어지는 듯한데 블로깅을 하려면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일도 블로그도 인생도 전부 풀리질 않는군요. 그냥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 ㅎㅎ 오늘 올리는 곡은 클로저스의 신강고 BGM입니다. 게임 내 제 3지역인 신강고등학교에 돌입하면 나오는 음악이에요. 클로저스를 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음악입니다. 신강고에 들어오는 순간 이 배경음악이 나오면서 발랄하고 명랑했던 클로저스의 분위기가 진지해지기 시작하는데 그 점이 좋습니다. 다음 지역인 G타워가 심각해지는 배경인데 신강고는 딱 중간에 균형 잡힌 분위기랄까요.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특유의 속성이 마음에 듭니다. 실제로 게임 플레..
햇살이 따갑군요. 포스팅하기가 왜 이리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맑은 정신 유지하기 쉽지 않네요. 이번에 올리는 음악은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진히로인(?) 카렌양의 테마입니다. 출연이 적은 편이라 그 매력을 다 발산하지는 못했지만 배경음악도 마음에 들고 카렌의 이미지를 굉장히 좋아해서 오래 기억하는 히로인이에요. 은발이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가운데 눈을 감은 모습이 인상적이군요. 어딘가 경건하기도 하고 또 가련한 그녀의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라는 게임에도 제법 애착이 깊은 편인데 왜냐하면 군대 있을 때 플레이를 했거든요. 정확히는 휴가 나왔을 때 했었죠. 일병 휴가 때는 카논을 클리어했었고 상병 휴가 때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를 클리어했고 마지막 병장 휴가 때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
어김없이 포스팅을 할 순간이군요. 이번에는 미소녀 게임 셔플의 히로인 카에데의 테마를 올려봤습니다.곡이름은 비 개인 아침에, 라고 하는데 발랄하고 귀여운 음색이네요. 오렌지 색상과 어울려요.날이 개서 햇볕이 쨍쨍한 게 역시 좋지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역경이 있어도 극복하면 행운이 찾아오는 거겠죠.게임상에서도 그와 비슷한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주인공과 소꿉친구였는데 과거의 일 때문에서로 괴로워하다가 어렸을 때 했던 약속을 계기로 관계를 진전시키게 됩니다.셔플은 재밌게 했던 게임이기도 했고 카에데도 많이 좋아하던 히로인이었죠. 소꿉친구는 역시 진리☆만능초인 진히로인으로 활약할 때가 리즈시절이었는데.....이제는 정말 과거가 돼버렸네요.유키무라 코마치와 같은 성우라는데 포지션이나 성향도 흡사한 면이 ..
이번에도 꿈을 소재로 한 포스팅이군요. 좋은 꿈 많이 꾸고 블로그도 쓱쑥 성장하면 괜찮은 거죠(?) 눈팅 조금 했을 뿐인데 벌써 이런 시간이 되었네요. 아직도 포스팅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 저도 꽤 징한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라이프 패턴이 길고 둔감하게 작용하는 편이 이럴 때는 나쁘지 않군요. 시기가 많이 흘러서 이미 적정 사이클은 지났지만 아무튼 저는 좀 더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ㅋ 꿈을 먹는 메리는 관련 이미지를 발견하고 얼마 전에 봤던 애니로 원작은 만화라고 합니다. 주인공인 메리 나이트메어의 복부 쪽 노출 덕분에 배꼽애니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저는 소꿉친구로 나오는 여자 캐릭터 보려고 찾았다가 2, 3화 정도까지 감상했죠. 내용은 몽마들과 싸우거나 교류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업데이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군요. 전 이제 가볍게 포스팅할게요. 블로깅은 라이트하게 하는 거죠~ (말이 다르잖아!) 이번에 올린 곡은 전에 약간 얘기를 한 적이 있었던 악튜러스라는 게임의 OST 중 하나인 Drug Freak 입니다. 마약 중독자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음악이죠. 몽환적이면서도 약에 취한 듯한 정신세계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네요. 플레이 중 주인공 일행이 셀린이라는 히로인을 구하기 위해 들어간 심상 속에서 나오는 BGM이에요. 저는 악튜러스를 참 재미있게 했고 또 수수께끼의 소녀였던 셀린(Celine)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어감도 좋잖아요, 셀린. 게임상에서의 일러스트는 그렇게 예쁘지 않게 나왔는데 설정을 보면 미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주인공도 반하는데 이 처자..
가게인님의 아리랑입니다. 시유 공모전 2위 우수상을 받은 곡으로 명성이 높죠. 한국의 정서가 현대 시대에 맞게 잘 녹아들어간 노래네요......시유 영상 중 가장 좋았습니다. 역시 시유는 우리나라 여성상을 참 절묘하게 투영한 캐릭터 같아요 ㅋ 애인이 있는데 나는 항상 외로워 우린 뭔가 잘못 돼가고 있잖아~♪ I don't wanna feel this loneliness just like the like the other I'm a girl am a girl 뭐가 그리 중요한 일이 많니? 나보다 중요하니이- Can you feel me Ariang Do you love me Ariang 이젠 차근차근 내 맘도 지쳐가 For me Arirang will you call me Arirang 제발 나를 좀 붙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