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캐논 EOS M100
의지수 2024. 11. 16. 03:36
디지털카메라를 질렀습니다. 이미 꽤 되긴 했습니다. 이름은 캐논 EOS M100입니다 ㅋ
살면서 디카를 한 번은 써 보고 싶었어요. 입문용 같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걸로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도 올리고 싶고 좋은 샷도 좀 찍어보고 동영상 촬영까지 할 수 있으면 해 보려는 계획이었습니다. 가격은 제법 비싸요. 50만 원 이상 정가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그다지 쓰이고 있지 않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블로그에 포스팅으로 게시를 해볼게요. 솔직히 기능이고 뭐고 사양이고 뭣도 모르고 샀습니다.
디카의 실제 모습 정면 샷입니다. 덮개가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끈 포함.
전체적으로 작고 슬림한 형태예요.
덮개를 제거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탈착이 가능합니다.
더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자세히 보이는군요.
상단에 셔터와 전원 버튼, 녹화 기능 버튼도 있습니다. 렌즈는 따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액정이 보이고 오른편에 기능을 다룰 수 있는 버튼이 모여있습니다.
와이파이도 수신을 해서 버튼이 따로 있네요.
전원을 켰을 때의 모습입니다. 저 상태에서 셔터를 누르면 사진이 찍힙니다.
본인이 원하는 설정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윗 면의 형태입니다. 역시 전원 버튼, 셔터, 녹화 기능 등이 보입니다.
전원 쪽에서도 휠이 돌아가서 간단한 설정을 할 수 있어요.
상단 탭(?)을 누르면 안에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배터리는 빼서 충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 모습입니다. 배터리 챠징~!
전용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찍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여기까지 스마트폰으로 따로 찍어야 했네요.
디카 스스로를 찍을 수는 없었으니까요 ㅋ
디카를 처음 써봐서 기능이 어렵지 않을까 약간 걱정도 했지만 막상 써보니 간단한 조작으로도 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전원 켜서 셔터만 눌러도 쓰는데 지장은 없을 것 같아요.
응용을 한다면 세부적으로 조정을 해야 될 것 같긴 하지만요. 너무 복잡한 부분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저는 단순하게 다룰 수 있는 방식으로 우선 가야겠습니다.
사진을 실제로 찍어보니까 화질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전용 케이블이 제공이 되어서 PC 등의 기기와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찍은 사진은 파일로 정리해서 저장이 가능했습니다.
이제 이걸로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면 저도 전문 사진 블로거가 될 수 있는 건가요? ㅋㅋ 사진으로 흥할 수 있을 것인가요?! 거기까지 생각은 했었지만... 모르는 거죠. 사진 분야는 거의 문외한이라서요.
그래도 조금은 본격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도 올리고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영상도 찍어서 업로드를 해보고 싶네요. 그것을 몇 년 전부터 계획만 해놓고 여태 실행에 옮기지 않아서 그렇죠. 이제야 블로그에 해당 내용을 올려보는군요.
이걸로 저도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내돈내산을 실행을 해본 기분이 듭니다. 내 돈~ 내산!
내가 사서 내가 올린다~ 재밌네요. 돈이 많이 깨져서 그렇죠. 저거 사고 재정난에 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요즘 스마트폰 폰카도 쓰기가 간편하고 화질이 좋아서 사실 디카를 사놓고도 안 쓰는 경우가 많긴 많았습니다. 지금도 일부러 꺼내서 쓰지 않는 이상은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계획을 해놨으니까 블로그에 사진 업로드 및 영상 올리기까지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은 뭘 올려야 할지 고민이긴 합니다.)
과연 저는 그것들을 해낼 수 있을 것인가, 스스로도 궁금합니다. 적당히 하면 되겠죠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