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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겨울 인사
의지수 2024. 12. 3. 05:00
하이사이~ 안녕하세요! 전 세계의 네티즌 여러분 및 티스토리의 샨새교인 모두들, 유저 지수입니다.
12월이 되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달이네요. 후회 없는 한 해를 보내고 계신가요?
본래 가을에 놀러를 한 번 가볼 예정이었는데 못 가게 되었군요. 제가 계속 일정이 밀렸습니다. 여태껏 설악산을 가본 적이 없어서 가지고 있던 캐논 디카로 사진이나 찍고 오려는 계획을 세웠었거든요. 차일피일 미루다가 그만 이렇게 되었네요. 시간을 내기가 어렵더군요. 단풍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요즘 기온이 높아서 12월 2일쯤이라도 가보려고 했다가 보니 눈이 내리더군요. 그것도 대설! ㄷㄷ 추가로 지난주에 치과에서 어쩌다가 충치가 걸렸다고 해서 사랑니를 하나 뽑았습니다. 마취하고 금방 뽑는다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막상 하고 보니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뽑고 컨디션이 확 꺾었습니다. 이럴 줄은 몰랐네요. 일주일 동안 요주의 관리고 완전히 회복하는데 한 달은 걸릴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올해 중 가장 컨디션이 안 좋습니다 OTL 어쩔 수 없이 모든 일정을 다 미루고 있습니다. 그냥 이번 해는 보내고 내년을 기약해야 되겠습니다. 새해에 다시 일정을 잡아볼게요. 설악산은 봄이 오면 가는 걸로 하면 어떨까요(?)
계획한 것도 많았고 중요한 시기에 이렇게 몸 관리를 못해서 큰일이군요. 조심해야겠습니다. 우선 저는 회복하고 있을게요. 블로그는 계속됩니다. 좀 쉬면서 하면 될 것 같아요. 이래저래 계획은 짜고 있습니다. 상태 좋아지면 겨울에 스키장 체험(해본 적이 없음) 같은 것도 괜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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