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때 서해 바다를 갔다가 먹게 된 대하 사진입니다.커다란 새우~ 소금구이예요. 익힐 때 살아서 팔딱팔딱 뛰더군요. 현지에서 먹다 보니 싱싱했습니다.※주: 평상시에는 이런 것을 먹지 않습니다. 간편식으로 때울 때도 많음 ㅋㅋ 더 가까이에서 찍은 샷입니다. 정말 커다랗군요.빨갛게 익혀서 먹었는데 맛있었지만 7~8마리 정도 까먹다 보니 벌써 배부르던.... 새우를 먹다가 배부른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일행이 더 먹으라고 권했지만 더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OTL그만큼 실하기는 했었죠. 머리는 따로 손질을 해서 반쯤 튀겨서 왔습니다. 그것도 별미. 새우가 오기 전 상차림 모습입니다. 맛깔스러운 기본 반찬과 같이 나왔던 음식이 전어 무침인가 그랬을 겁니다. 오독거리는 식감이 괜찮았습니다. 먹을만하더군..
오늘은 미소녀 게임 셔플! 히로인 프리무라의 테마이자 OST인 Twin Fairy를 올려보았습니다.프리무라는 감정 표현이 적어서 무뚝뚝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귀여운 소녀 감성을 지닌 히로인이죠. 관련 루트로 가면 극성로리+여동생 속성+메가데레로 변해서 이미지가 딴판이 됩니다 ㅋㅋ 테마인 트윈 페어리는 프리무라가 트윈테일 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요정(?)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녀의 정체성이 쌍둥이 같은 느낌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내면의 변화에 따라 성향이 둘로 나뉘니까요. 스토리 상으로도 비슷한 처지인 네리네와 자매 같은 사이기도 해요. 그래서인지 초반에는 고요하다가도 깜찍 발랄한 음악으로 바뀝니다. 프리무라 또한 아야나미 레이부터 시작된 나데시코의 호시노 루리, 스즈미야 하루히의 나가토 ..
최근에 검은 신화: 오공이라는 게임이 출시되었죠. 대히트를 기록했다고 합니다.저도 얼마 전에 그래픽카드 4070ti를 영입을 해와서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게임 시작을 하면 제목이 왼쪽에 뜨고 오공으로 보이는 인물(손오공이겠죠)이 잠을 자고 있는 건지 잠시 생각에 잠긴 건지 반쯤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그래픽은 괜찮습니다. 표현이 정교해서 오공의 털 하나하나를 셀 수 있을 것 같은 정도예요. 원숭이 ㅋㅋ 도입부입니다. 웅장한 분위기군요. 비장한 기운이 감돕니다~중국에서 어떻게 이런 명작을 만들었을까요? 웬 석상 같은 이미지입니다만 사천왕 중 하나라고 합니다. 도깨비처럼 생겼군요 ㅋ 몇 가지 대사 이후에 이랑진군과의 대전입니다.여기까지가 프롤로그에 해당합니다.조작은 해볼만해요. 제 경우에는 PC로..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이전에 잠깐 다뤘었던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여전히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뉴이어 캬루, 속칭 냐루를 얻겠다고 했었죠. 복각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와서 무사히 새해 캬루, 냐루를 영입을 성공했습니다. 역시 그냥은 안 나와서 교환 포인트를 꽉 채워서 천장(가챠 게임 용어: 뽑기의 상한선)으로 얻었네요; 잘 영입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여기까지 오느라 너무 많이 돌아와서.... 새해 캬루를 얻었을 당시에는 이미 다른 유능한 캐릭터 및 히로인들이 즐비했습니다. 지금은 프린세스 캬루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용 무기까지 나와서 더욱 좋아졌습니다. 프린세스 캬루도 있긴 있어요. 메인 화면에 띄웠을 때 이미지입니다. 마이 페이지에서 설정하면 돼요. 그래도 있으니까 좋긴 좋습니다 ..
오늘 올리는 곡은 대전 게임 멜티블러드 시리즈. 알퀘이드의 테마라고 할 수 있는 천년성입니다.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아 헤맸지만 이번에도 잘 나오지 않는군요 ㅋ 최신 시리즈인 타입 루미나 엔딩씬으로 대체했습니다.멜티블러드를 하면 천년성 배경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음악이에요. 강렬한 전자기타와 피아노 소리, 또 현악기 소리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듣다 보면 정말 공상구현화로 이뤄낸 천년의 성에서 영원을 간직하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네요(?)블로그를 하면서도 아니면 무언가를 설계할 때는 이런 천년성의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 염원을 담으려고 했었죠. 실제 게임 화면은 이렇습니다~영원의 옥좌에 쇠사슬이 감싸서 구속되어 있는 느낌이죠! (해당 캐릭터는 주력 캐릭터였던 나나..
하이사이~ 안녕하세요! 제가 바로 티스토리 화제(?)의 유저 지수입니다.아직도 정체불명의 수수께끼의 인물이지만 실은 신비주의 그런 거 없고 흔한 동네 청년이죠 ㅋㅋ 그런 제가 휴일을 맞아 잘 지내고 있었다가 지난주쯤인가 슈퍼로봇대전 MX를 손을 좀 댔습니다.주인공 아쿠아를 어떻게든 보려고 했었던 게임인데... 그러다가 주말이 순식간에 다 지나가 버렸습니다.아무것도 못 하고 슈로대 MX만 하고 있었어요 OTL 제, 제 주말 어디 갔죠?! 슈로대 MX가 초반에는 쉬운 편이라서 진행이 수월하길래 계속하다 보니 벌써 21화까지 왔습니다 ㅋㅋㅋ슈퍼로봇대전 MX 괜찮아요. 예상보다 구성이 알차더군요. 할 수 있으면 해 보시길~ 그러나 주말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그럼 휴일 잘 보내세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게임 껍질소녀의 사운드트랙을 올려봅니다. 등장인물 중 하나인 오리히메(織姬)의 테마, 체리 블로섬입니다. 엄숙하고 단조로운 멜로디의 곡이네요. 경건한 분위기 가운데 조용하게 건반을 연주하는 듯한 느낌이군요. 마치 예배당 같은 곳에서 잘 어울릴 것 같은 곡입니다. 실제로 껍질소녀에서는 가톨릭 계열의 여학교가 배경으로 나오긴 합니다. 제목이 벚꽃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발랄할 것 같은 이미지가 포함이 된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네요 ㅋ 처음 오리히메가 등장할 당시에도 모두가 침묵하는 가운데 홀로 강단에 서서 당당한 모습으로 연설을 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주입식 교육(?)의 폐해로 대부분의 개성이 묵살된 분위기 속에서도 인상적인 이미지로 등장하죠. 이후로 보이는 모습도 여학생들의 리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