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이전에 잠깐 다뤘었던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여전히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뉴이어 캬루, 속칭 냐루를 얻겠다고 했었죠. 복각을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나와서 무사히 새해 캬루, 냐루를 영입을 성공했습니다. 역시 그냥은 안 나와서 교환 포인트를 꽉 채워서 천장(가챠 게임 용어: 뽑기의 상한선)으로 얻었네요; 잘 영입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여기까지 오느라 너무 많이 돌아와서.... 새해 캬루를 얻었을 당시에는 이미 다른 유능한 캐릭터 및 히로인들이 즐비했습니다. 지금은 프린세스 캬루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용 무기까지 나와서 더욱 좋아졌습니다. 프린세스 캬루도 있긴 있어요. 메인 화면에 띄웠을 때 이미지입니다. 마이 페이지에서 설정하면 돼요. 그래도 있으니까 좋긴 좋습니다 ..
오늘 올리는 곡은 대전 게임 멜티블러드 시리즈. 알퀘이드의 테마라고 할 수 있는 천년성입니다.어울리는 이미지를 찾아 헤맸지만 이번에도 잘 나오지 않는군요 ㅋ 최신 시리즈인 타입 루미나 엔딩씬으로 대체했습니다.멜티블러드를 하면 천년성 배경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음악이에요. 강렬한 전자기타와 피아노 소리, 또 현악기 소리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듣다 보면 정말 공상구현화로 이뤄낸 천년의 성에서 영원을 간직하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네요(?)블로그를 하면서도 아니면 무언가를 설계할 때는 이런 천년성의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 염원을 담으려고 했었죠. 실제 게임 화면은 이렇습니다~영원의 옥좌에 쇠사슬이 감싸서 구속되어 있는 느낌이죠! (해당 캐릭터는 주력 캐릭터였던 나나..
하이사이~ 안녕하세요! 제가 바로 티스토리 화제(?)의 유저 지수입니다.아직도 정체불명의 수수께끼의 인물이지만 실은 신비주의 그런 거 없고 흔한 동네 청년이죠 ㅋㅋ 그런 제가 휴일을 맞아 잘 지내고 있었다가 지난주쯤인가 슈퍼로봇대전 MX를 손을 좀 댔습니다.주인공 아쿠아를 어떻게든 보려고 했었던 게임인데... 그러다가 주말이 순식간에 다 지나가 버렸습니다.아무것도 못 하고 슈로대 MX만 하고 있었어요 OTL 제, 제 주말 어디 갔죠?! 슈로대 MX가 초반에는 쉬운 편이라서 진행이 수월하길래 계속하다 보니 벌써 21화까지 왔습니다 ㅋㅋㅋ슈퍼로봇대전 MX 괜찮아요. 예상보다 구성이 알차더군요. 할 수 있으면 해 보시길~ 그러나 주말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그럼 휴일 잘 보내세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게임 껍질소녀의 사운드트랙을 올려봅니다. 등장인물 중 하나인 오리히메(織姬)의 테마, 체리 블로섬입니다. 엄숙하고 단조로운 멜로디의 곡이네요. 경건한 분위기 가운데 조용하게 건반을 연주하는 듯한 느낌이군요. 마치 예배당 같은 곳에서 잘 어울릴 것 같은 곡입니다. 실제로 껍질소녀에서는 가톨릭 계열의 여학교가 배경으로 나오긴 합니다. 제목이 벚꽃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발랄할 것 같은 이미지가 포함이 된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네요 ㅋ 처음 오리히메가 등장할 당시에도 모두가 침묵하는 가운데 홀로 강단에 서서 당당한 모습으로 연설을 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주입식 교육(?)의 폐해로 대부분의 개성이 묵살된 분위기 속에서도 인상적인 이미지로 등장하죠. 이후로 보이는 모습도 여학생들의 리더이..
블로그를 통해서 암시하고 있었지만 게임 껍질소녀를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제작사는 Innocent Grey. 이노센트 그레이는 호러+추리물을 자주 만드는 게임 회사죠. 껍질소녀는 고어물에 속합니다. 미소녀 게임이기도 하지만요. 그러다 보니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와요.마이너 장르 중에서는 유명하기도 하고 오프닝이 마음에 들어서 결국 하게 되었네요. 하려고 하니까 주위에서 제가 흑화(?)를 할까 봐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건 제가 소화를 해서 클리어를 달성해 봐야죠. 해보니까 추리물입니다. 주인공이 탐정이에요. 고어물에 속하지만 니트로플러스의 사야의 노래 때처럼 그로테스크한 유형과는 약간 달라요. 어쨌든 살인 사건이 나오기 때문에 비주얼적으로 혐오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자비한 전개를 예..
무더운 날이 지속되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무서운 이야기를 한 편 준비했습니다.예전 괴담 모음집 공포특급에 실렸던 내용입니다. 여름을 조금은 서늘하게 보내기 좋겠군요 ㅎㅎ※임산부 및 노약자는 더 이상 읽거나 스크롤을 내리지 말고 두려우면 오른쪽 맨 위에 닫기를 누르거나 Alt+F4를 입력해서 나가기를 하시길 권합니다. 요코하마 일본 오사카에 요코시로와 요코하마라는 이름의 두 자매가 살고 있었다. 동생 요코하마는 어느 잘생긴 남자와 연애를 하고 있었다. 동생의 애인을 본 언니는 그 남자에게 반해 버렸다. 그래서 언니는 동생을 죽이기로 결심했다. 어느 날 요코하마는 언니가 몰래 독약을 넣은 주스를 마시고 죽었다. 언니는 동생의 시체를 토막 내어 산에다 묻어 버렸다. 하지만 동생의 머리는 케이크 상자에 담아 ..
지금은 한참 지난 일이지만 집에 듀얼 컴퓨터를 셋팅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나름 깔끔하군요. 책상까지 당시에 구매하느라 돈이 많이 나갔었네요. 왼쪽이 더 예전에 맞췄던 PC고 오른쪽이 나중에 맞춘 컴퓨터인데 사양은 2배가량 더 좋습니다. (어차피 2024년 현재 기준으로는 구형이지만....) 정면 샷입니다. 선 정리가 엉망이군요 ㅋㅋ 지금 보니 왼쪽 컴퓨터는 검정 컨셉(?)이고 오른쪽 PC는 흰색 맞춤이었네요. 모니터도 오래 쓰던 모델이었는데 왼편이 알파스캔의 27인치 FHD 해상도에 IPS 제품이었습니다. 인터넷 추천 보고 샀더니 10년이 지나도 생생하더군요. 색상도 진하고 선명하게 나와서 만족했던 물건입니다. 오른편 모니터는 한성 제품으로 VA 패널이라 그런지 색감이 물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색상이 약..
백 만년 만에 음악 게시물을 올리게 되었네요. 게임 라이크 라이프! 히로인 아리카와 아토리의 테마입니다.라이크 라이프는 미소녀+개그물에 가까운 게임이었습니다. 아토리는 얌전한 성격에 헤드셋이 인상적인 소녀죠.배경 음악도 색다른 느낌인데 기계음 같은 단조로운 멜로디가 들리면서도 현악기의 리듬이 흐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덕분에 기억에 오래 남는 곡이었네요. 알고 보면 아토리는 주요 내용인 의인화 사건의 발단이 되는 핵심 인물이기도 했죠. 사실 그리 좋아했던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유미나 키즈나가 좋더군요.오랜만에 업로드를 하려고 보니 관련 이미지가 보이질 않아서 한참 찾았네요. 대강 비슷한 이미지를 찾긴 찾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토리의 프로필을 올리면서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