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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갈치 시장

의지수 2024. 5. 19. 16:44


드디어 자갈치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의 명물(?) 얘기를 빠뜨렸는데 살면서 부산을 와 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이 첫 방문~ 벌써부터 바다내음이 물씬 풍깁니다.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풍경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부산하면 어묵, 오뎅이죠! 먹어보고 싶네요.



꼼장어도 많이 파나 봅니다. 꼼장어는 먹어본 적이 없어요.



광장 같은 곳에서는 작은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선착장에는 배가 정박해 있고 푸른 바다를 보니 새삼 해안가에 왔다는 느낌이 확 다가오네요.



유유히 지나가는 배 한 척.



수산물을 파는 장터도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들. 물고기네요! 생선~ 도미도 보이고 횟감으로 좋죠. 게도 큽니다.



다시 시장으로 나왔습니다. 재밌게도 사주나 점집도 곧잘 보이네요.



게임센터가 보여서 들어가 봤더니 대전 격투 게임 중에는 철권 밖에 없어요. 모처럼 왔으니 한 판 해봤는데 CPU전을 해서 그럭저럭 하다가 최종판 언노운에게 타임오버로 졌습니다. 기술이 하나도 안 나가 ㅋㅋ



또 두리번거리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씨앗호떡을 발견했습니다. 왠지 반갑네요. 들어만 봤지 먹어본 적이 없어요.



하나 먹어봤습니다. 고소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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