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는 제가 보기에 좋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제작사는 교토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원작은 추리소설인 고전부 시리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추리물을 꽤 좋아하는데요. 항상 진상 풀이할 때 설명은 잘 이해못하겠더군요 ㅎㅎ 트릭 같은 건 너무 복잡한 것 같아요. 주인공이 고전부에 발을 딛자 상냥해보이는 소녀가 얼굴을 마주합니다. 고전부의 부장으로 이름은 '치탄다 에루' 입니다. 좋은 히로인 아닙니까~!! ㅎㅎㅎ 참한 이미지가 좋군요. 부실 문이 자신이 모르는 사이 잠겨있었다는 것을 알고 치탄다는 눈을 빛내며 "신경쓰여요!" 라는 명대사와 함께 강한 호기심을 드러냅니다. 머리카락이 길어져서 꽁꽁 묶이는 연출이 멋진 장면입니다. 대화를 할 때마다 치탄다가 너무 친근하게 붙어서 시선을 회피하는 주인공. 이 소년은..
그동안 더위 먹는 줄 알았습니다. 잠수에서 나올 수가 없더군요. 이것이 일상인가 봅니다. 오늘은 애니메이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목은 '산카레아' 라는 작품이에요. 사전 정보는 거의 없었는데 약간 어둡지만 예쁜 이미지를 저는 괜찮게 봤습니다. 제 성향이 자기 기준으로 미관상 좋아 보이면 마음에 들어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도 재밌게 잘 봅니다 ㅎㅎ 애니메이션 첫 화를 보면 나오는 여주인공의 모습입니다. 우중충한 분위기에서 붉은 복장을 하고 등장하는 것이 시선을 끄는군요. 제가 보기에는 멋진 장면입니다. 이후에는 갑자기 싫어! 라면서 우물 안으로 소리를 지릅니다. 처음에는 역시 예상하지 못한 행동으로 임팩트를 줘야 흥미롭겠죠(?) 다음 장면부터는 오프닝이 나오고 이상하게 생긴 남학생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