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Comb - A.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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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여행 감상 1
  2. 2024.04.22 - 
    아키하바라의 야경
  3. 2024.04.21 - 
    건대입구 - 롯데시네마
  4. 2024.04.21 - 
    우마무스메 - 마루젠스키 [날아라☆서머 나이트]
  5. 2024.04.15 - 
    귀국 2
  6. 2024.04.08 - 
    아키하바라 - 쇼유 라면
  7. 2024.04.07 - 
    아키하바라 도착! 4
  8. 2024.04.07 - 
    인천국제공항
  9. 2024.03.31 - 
    한식 - 떡갈비
  10. 2024.03.25 - 
    3월 말 봄의 업로드 (feat. 분홍 이미지)
  11. 2024.03.20 - 
    우마무스메 - 다이와 스칼렛 [다홍색 뉘 에트알레] 1
  12. 2024.01.02 - 
    우마무스메 - 키타산 블랙 메이크 데뷔! 1
  13. 2023.12.02 - 
    국전에 도착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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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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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23.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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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23.05.29 - 
    변형 모니터 발견! - LG 올레드 Flex
  27. 2023.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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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23.05.05 - 
    수평선까지 몇 마일(水平線まで何マイル)? 플레이 중
  30. 2023.05.02 - 
    스즈메의 문단속(すずめの戸締まり) - 후기
의지수
일본 여행 감상

나리타 공항에 도착했을 때 경치. 처음에는 비가 왔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지는 않았지만 ㅎㅎ 일본 여행을 다녀와서 감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반응을 보니 혼자 다녀올 것이 아니라 지인들과 같이 가자고 해볼 걸 그랬나 보네요. 그 점은 잠시 고민을 해봤는데 확실하게 국제 경험이 있는 인원이 필요할 것 같아서 제가 일단 도전을 해봤습니다.

 

원래는 몇 년 전부터 계획은 하고 있었는데 방역 문제로 계속 못 가고 있다가 이번에 달성할 수 있었네요. 사실 진출이 많이 늦었죠. 제 경우에는 외부 세계가 언제나 궁금했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어디든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먼저 일본의 경치를 보고 난 소감은 '정돈된 세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건물이 각을 지고 세워져 있고 거리 안에 사람들은 어딘가 짜여진 대로 움직인다라는 인상을 받았거든요.

 

버스를 타고 가면서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구간이 있었는데 인공적으로 느껴지는 건물 배치나 도로를 보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첫인상이 겉보기에는 그랬다는 얘기입니다.

 

그러고 보니 공항을 나오기 전 세관 통과를 해야 했는데 예상을 못하고 있다가 통과를 못 할 뻔했습니다. 소지품은 얼마 없었기 때문에 괜찮았지만 인적 사항과 방문 목적을 적고 숙소 연락처를 적는 부분에서 막히더군요. 방문 목적이야 관광으로 적고 넘겼지만 숙소를 제가 안 잡고 그냥 가서 ㅎㅎㅎ 연락처를 못 적었더니 세관원이 적으라고 ㅎㅎ 누구는 QR 코드로 통과를 했던 것 같은데 저는 준비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직원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서 제가 짧은 일본어로 내일 갈 거니까 잠 안 잘 거라고 숙소가 없어요, 라고 했더니 제 연락처를 적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세관원에게 역시 짧은 영어로 노 호텔이라고 외침. 그러자 이해를 못 하다가 비행기 표를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마침 전자 예매 표가 있어서 그걸로 보여주니까 비로소 통과를 시켜줬습니다.

 

제가 일본어를 말하고 쓰기는 잘 안 됐지만 다행히 듣기는 어느 정도 돼서 말은 서툴러도 하는 얘기는 알아듣는 편이었습니다. 제가 했던 일본어의 첫 단어는 "아시타あした(내일)" 처음으로 했던 문장은 "춋토 맛테 쿠다사이ちょっと待ってください(조금 기다려 주세요)" 였습니다.

 

기다리긴 뭘 기다려 ㅋㅋㅋ 급하니까 아는 일본어가 막 튀어나오더군요.

 

 

 

 

 

지하철에는 미쿠가 있었습니다! 분홍분홍하군요~

한국어로 된 안내문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런 관광객을 위한 배려는 좋네요.

 

오면서 설치되어 있는 대형 TV나 액정 화면을 보니 평소 점잖은 모습의 일본인들이 우스꽝스러운 표정이나 포즈도 자주 취하더군요. 그들 나름대로 친근한 인상을 주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시 아키하바라의 경치입니다. 낮에는 역시 거리에도 사람이 많고 도로에도 사람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주위를 계속 돌고 있다 보니까 가끔 저를 편하게 부르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들이 어쩌다 불렀던 저의 호칭은 '메가네メガネ(안경)' 혹은 '메가네노 오니상メガネのお兄さん(안경 오빠)' ㅋㅋ 제 인상착의 중 눈에 띄는 부분이 안경이라서 그랬나 봅니다.

 

 

 

 

 

전자 상가나 덕질 관련 상점을 돌아다니다 보니 피규어도 많았지만 놀랍게도 미연시 판매대도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너네요 ㅎㅎ 일본에는 야겜 실물을 정말로 판매를 합니다. 여기서는 문화의 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네요.

 

저는 아는 타이틀이 많아서 감상 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구작도 충분히 있고 신작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작은 가격을 보니 만 엔도 넘더군요. 게임 값도 많이 올랐어요. 나중에는 고급 취미가 될지도...

 

예전보다는 인기가 시들해진 느낌이 들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너무 늦게 왔어요. 아마 10년쯤 더 일찍 도착했더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본 문화의 세계화가 크게 이루어지면서 서양 덕후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화력이 더 강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한 편으로는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도 현지 오타쿠나 매니아로 불리는 부류가 진짜 있습니다. 제가 가게를 보다가 봤어요. 매장에 미소녀 관련 사진을 들고 빠져 있거나 관련 상품들을 살펴보는 인원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대충 보니까 동지(?)라고 바로 감지가 되더군요.

 

동인 소프트도 찾던 물건이 있었는데 매장을 돌다가 발견했고 마음에 드는 동인물 만화도 있었지만 구매는 안 했습니다. 소지금도 적었고 일본 방문이 목적이라 물건 사려고 온 게 아니었기 때문에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우선 참고 넘어갔습니다. 아아... 이제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메이드 카페를 들리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일본에는 정말 메이드 카페가 있습니다 ㅎㅎㅎ 거리에서 오라고 자꾸 전단지 같은 것을 나눠주는데 가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차마 못 가겠더군요. 다음에 다시 오면 꼭 가봐야지 다짐은 했지만 과연 그날은 올 것인가?!

 

 

 

 

 

시간이 늦어지고 밤이 되자 근처에 있는 넷 카페로 피신을 했습니다. 농담이고 여기에서 남은 하루를 보냈어요.

일본에는 한국 PC방과 비슷하게 넷 카페라는 곳이 있는데 컴퓨터를 시간제로 할 수 있다는 점은 거의 같지만 편의 시설이 더 추가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침대가 딸려 있어서 잘 수도 있고 샤워 시설도 갖추고 있고 음료는 무한 리필이고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요. 음식 주문도 가능합니다.

 

다 좋은데 제가 갔던 곳은 마침 메론 소다가 없었다는; 유명해서 먹고 싶었거든요. 대처제로 레몬 소다를 마셨습니다.

 

제가 상대했던 일본인 중에는 여기 여직원 하고 가장 깊게 교류를 했다고 봐야 하는데 처음 등록을 해야 되다 보니까 이것저것 확인차 묻더군요. 처음에 제가 야간 정액제를 하려고 "나이트팩!" 을 자신만만하게 외쳤더니 '난데스카何ですか? 소레와それは? (뭔가요? 그건?)' 하고 약간 딱딱하게 반문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살짝 당황을 했는데 보통 일본 사람들은 감정을 겉으로 잘 안 드러내는 편에 속합니다. 속마음이 어떻든 겉으로는 친절한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도 무려 츳코미(말을 할 때 끼어들기의 일종. 태클이라고도 표현)를 걸 줄은 몰랐기 때문에 뭔가 실수했나 싶었습니다. 물론 그들도 격의 없는 관계라면 말을 편하게 합니다. 여직원 씨가 연령이 어린 편이다 보니까 제가 고객이었는데도 자기도 모르게 본심이 드러났나 봅니다 ㅎㅎ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일본식으로 '나이토패ㄱ(Night Pack)' 이라고 발음했으면 더 잘 알아들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당시 제가 했던 발음이 정확한 영어가 맞아요. 장난을 친 게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시길 점원 씨~

 

이후 나이트팩을 못 알아들어서 요금제를 다시 정하는데 저는 일반 12시간을 불렀고 그러자 옵션을 설명해 주었는데 차근차근 알려주었지만 설명을 이번에는 제가 잘 이해를 못 했습니다. 베드가 있고 아마도 천장이 있으면 요금이 더 붙는다 그런 얘기였던 것 같아요. 베드까지는 확실했어요. 그렇게 나온 요금이 제가 알던 시세보다 3배는 비싸서 난처해하다 대답을 예스라고 영어로 대답하긴 했는데 여직원 씨가 이상하다는 표정을 또 지었습니다. 자신의 설명이 문제가 없는데 왜 그러냐 그런 표정이었어요. 그 와중에 제가 일본에 살지 않는다라는 정보까지 알아내더군요. 여권을 보여줬는데도 제가 언뜻 보기에는 일본인인지 외국인인지 분간이 잘 안 갔던 모양입니다. 제가 영어 반 일어 반 이렇게 써서 말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일본 여성을 상대로는 가급적 영어를 안 쓰는 편이 더 좋긴 한 것 같습니다. 영어가 스마트하다고 좋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저도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의사를 전달하고 싶었지만 원활하지가 않아서 서로 불편한 상황이었어요. 주문을 할 때 서툰 일본어로 얘기를 하면 제대로 받아들이질 않더군요. 정확한 발음으로 일어를 해야 이해를 해줍니다.

 

거기에서 사소한 짧은 문답이었지만 교감을 가장 강하게 했을 때니까 (제가 감정 교류를 잘하다 보니) 정신과 정신이 대면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사고관이 생각보다 맞지 않는다라는 느낌이 들었고 한국인과 일본인은 겉만 비슷하지 전혀 다른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외국인이에요. 그리고 여기에서 일본인들은 이런 식으로 오랫동안 원리 원칙을 중요시해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인상을 확 받았어요. 겉으로 잘 표현은 안 하지만 그들의 기준에 충족되지 않거나 예의에 어긋나면 겉으로 표현은 잘 안 하지만 속으로는 싫어하는 것 같았어요.

 

그러나 이 점은 제가 수도권 사람들만 보고 느낀 점이라는 것을 감안해야겠고 일본 시골을 가본 적은 없기 때문에 전부를 안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기간도 너무 짧아서 제가 알 수 있는 점은 표면적인 것 외에는 별로 없었어요. 내면에 뭐가 있는지는 자세히 확인할 길이 없었으니까 전혀 모르겠네요.

 

일단 교류가 되긴 됩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그들이 기준점을 두고 있는 원칙을 충족하면 그것을 알고 이해를 해줍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그러다 보면 서로 다르지만 이해를 하는 것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시간은 걸릴 것 같아요.

 

어쨌든 시세가 높아서 제가 계속 난감해하고 있으니까 여직원 씨가 걱정스러운 어조로 괜찮냐고 물어봐줘서 교감 측면으로 희망을 보긴 했습니다. 그들도 인간적인 감정이 존재한다는 거죠. 나중에 갈 때는 제가 10시간으로 끊고 나오면서 요금 책정하는 것을 봤는데 12시간으로 주문을 했어도 계산은 10시간으로 나왔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지만. 그래서 요금은 처음 협상(?)했던 것보다는 적게 나왔어요.

 

 

 

 

 

다음 날, 청명한 하늘입니다. 아니, 그냥 경치가 좋아 보여서 찍었습니다.

 

 

 

 

 

아침에 출발하려고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일본 편의점도 한 번 와 보고 싶었습니다. 이름은 로손.

 

 

 

 

 

편의점에 다양하게 도시락 등을 팔고 있습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이번에도 적당히 골랐습니다. 같이 먹을 차도 하나 샀어요. 가격은 비싸지만 저렴한 편입니다 ㅋ

도시락 값은 한국과 비슷한 정도?

맛은 일본 도시락도 간소화가 많이 되어서 보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든든하긴 했어요. 일본 도시락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일부러 사다 먹어본 것인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명성에 걸맞지 않았다는 느낌. 제가 더 과거에 방문했더라면 더 다채롭고 맛있는 도시락을 먹어볼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군요.

 

 

 

 

마치며....

 

 

살면서 제가 덕질만 하다 정말로 일본을 가서 일본 사람을 상대하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진짜 일본 현지인과 대화를 하고 왔어요 ㅎㅎㅎ 이번 여행이 제 인생에 있어서는 의미가 분명히 있었는데 처음 해외를 나가 본 경험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부득이하게 단독 행동을 하다 보니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몰라서 어쩔 수 없이 방어적인 자세를 많이 취했는데 다음 해외여행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 더 대담하게 다니고 싶습니다. 그래도 여행사를 끼고 가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 싶고 지인들과 계획을 짜서 같이 갔으면 하는 소망이 드네요.

 

그나저나 저도 해외파가 다 되었네요. 앞으로 저를 보게 되면 이제 해외파 지수, 또는 국제화 지수라고 불러주시면 됩니..... 그럴 리가 없겠죠.

 

다음 목표는 미국입니다! 세계 선진국이라는 미국을 방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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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수
아키하바라의 야경

 

블로그에 복귀해서 업로드를 개시해보고 있습니다.

사진은 아키하바라 갔을 무렵 저녁때 모습이에요. 당시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ㅋㅋ

 

 

 

휘황찬란한 느낌입니다. 낮에는 도로에 사람이 많았는데 밤이 되니까 전부 건물 쪽에 붙더군요.

 

 

 

외국인도 흔하게 보입니다. 제가 봤더니 정말 고스로리 계열 여성도 있었습니다.

이 날은 코스프레 인원은 적더군요. 코스프레 복장을 많이 못 봐서 아쉬움.

 

 

 

메이드도 진짜로 있습니다. 실존하고 있었어요~

 

 

 

마지막 사진은 자판기. 캔오뎅을 파는 것으로 유명한데 굳이 찾아다니지는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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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수
건대입구 - 롯데시네마



오늘은 건대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영화 보러 왔어요 ㅎㅎ

평상시에는 올 일이 거의 없죠. 예전에 컴퓨터 학원 다닐 때 와 본 적이 있어서 주변 지리는 대강 알아요.

제가 통신사 KT를 쓰는데 멤버쉽 포인트로 롯데시네마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어서 한 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여기가 롯데시네마의 위용(?) 건대입구 쪽은 처음 와 봅니다.





내부 분위기입니다. 나쁘지 않군요.

게임센터가 있어서 잠깐 둘러봤지만 제가 해볼 만한 게임은 별로 없었습니다. 킹오브(격투 게임 이름)라던가 킹오브라던가요~





예매를 해놔서 발권을 하려고 했더니 요즘은 키오스크가 이렇게 나오나 봅니다.





티켓도 요렇게 나오는군요. 스마트티켓이라~

그럼 보고 오겠습니다 ㅋ



의지수
우마무스메 - 마루젠스키 [날아라☆서머 나이트]



우마무스메 신년 가챠에서 원했던 마루젠스키가 나왔습니다!

크~ 이 위용을 보십시오. 마루젠 스키스키!! 이걸로 도주 적성 라인은 더욱 강력해지겠군요.






이어서 수영복 마루젠도 나왔습니다! 최강의 우마무스메가 제게로....지금 키우는 말딸만 트레이닝이 완료되면 바로 육성해 봐야겠네요.






이렇게 더블 마루젠이 떠줬습니다. 이번에 안 나왔으면 아마 교환권을 썼을지도....다음 목표는 초코봉이라 불리는 미호노 부르봉 초코 버전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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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청량한 이미지 좋군요~

 

 

며칠 전에 일본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갈 때 조금이나마 정이 들어서 아쉬웠지만 막상 돌아오니까 역시 살던 곳이 편하네요.

 

사진을 찍어왔으니까 블로그에 올리면서 차차 정리를 해볼 예정이에요.

 

무사 복귀를 기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덕분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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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수
아키하바라 - 쇼유 라면

 



일본 여행 중 점심으로 먹은 라면.

고명이 푸짐하군요. 일본에 오면 원조 라멘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맛은 라멘 맛~ 이번에 먹은 것은 간장 라면이었는데 소금 맛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가성비는 그냥 그렇습니다.

종주국(?)이라서 그런지 한국 라멘 전문점보다 맛은 진한 느낌입니다. 음식 재료의 질이 더 좋은 듯해요.



의지수
아키하바라 도착!



일본 아키하바라에 도착해서 거리 좀 돌다가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모바일로 밀린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


새벽 출발, 아침에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도쿄역으로 버스로 이동, 다음에 지하철로 아키하바라역에 도착했어요.


그래서 지금 제가 있는 곳은 일본입니다~





여기가 일본 아키하바라의 거리군요. 사람이 많습니다.
거리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것이 현실인지 실감도 안 나고 기분이 이상해요.

여튼 평소 동경하던 해외를 와서 흥분이 됩니다.



의지수
인천국제공항



비행기 타고 출국 준비하려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다가 엄청 헤맸네요.

인생 살면서 처음으로 해외를 가봅니다. 두근두근~

드디어 첫 출진이군요!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의지수
한식 - 떡갈비



오늘의 점심 겸 간식 ㅋㅋ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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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말 봄의 업로드 (feat. 분홍 이미지)

이미지 재업로드!

 

 

오래간만에 블로그 업데이트나 해보려고 가지고 있던 게임 영상을 포스팅으로 올렸더니 재생 불가로 뜨네요 ㄷㄷ

 

그래서 일러스트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봄 하고 어울리는 이미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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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 다이와 스칼렛 [다홍색 뉘 에트알레]



아무 생각 없이 우마무스메를 돌리다가 새로 나온 뽑기를 보니 다이와 스칼렛 신복장이 나왔더군요. 스킬을 보니까 괜찮은 것 같아서 보유 보석을 모으는 중이었지만 한 번 찔러나 보자고 무심코 픽업 뽑기를 돌렸습니다 ㅋ 그랬더니 한 방에 스칼렛이 떠 주네요!

무슨 기념일에 선물 받은 기분입니다. 오늘 만큼은 저도 될놈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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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수
우마무스메 - 키타산 블랙 메이크 데뷔!


새해가 밝았군요! 안녕들 하셨습니까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용의 해라고 힘을 내라는 의미인지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무려 키타산 블랙 SSR 서포트 카드를 주었습니다. 로그인을 하니까 메이크 데뷔 티켓을 주길래 가챠를 돌려봤더니 키타산이 나오네요☆

저의 말딸 라이프 중에서는 블랙쨔응이 등장한 이후부터 줄곧 다크호스였습니다. 아무튼 2돌 이상 달성해서 좋군요. 이거 비싼 카드인데 말이죠 ㅎ

머지않아 풀돌을 하게 되면 더욱 우마무스메를 본격적으로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렛츠 경마? 쉘 위 갬블~ ㅋ


의지수
국전에 도착했습니다


모바일 블로깅!
여기가 국전. 한국의 국제전자센터인가요 ㅋㅋ
게임 CD 보러 왔습니다


의지수
레전드 자막 번역.jpg
의지수
엔젤비트 카나데 - 핸드소닉
의지수
블레이블루(BLAZBLUE) - 스토리 모드

 

 

네, 안녕하세요. 블레이블루 스토리 모드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클리어까지 한 반만년 걸리겠네요 ㅋㅋ

 

 

 

 

 

 

그도 그럴 것이, 처음에 전작 스토리를 알려주길래 금방 끝날 줄 알았거든요. 편의성 좋다 하면서요.

해봤자 3~6시간 몰빵 하면 클리어되겠지 했는데.... 연휴 때 몰아서 하면 되겠지 싶었지만.

 

 

 

 

 

 

전작 스토리를 (튜토리얼 같은 느낌이었음) 클리어를 하고 나니까 이제야 본편이 나오는데

이게 분량이 꽤 됩니다 ㅋㅋㅋ 어라? 싶었어요. 주인공 라그나 루트가 있고요.

밑에 보니까 진 루트, 노엘 루트, 레이첼 루트, 타오카카 루트 등등 캐릭터 하나하나 알차게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예상을 못하다 보니까 잠시 사고가 정지를 했습니다. 아니 너무 성실하게 분량을 채운 것 아닌가요.

게임 내용이 기대하지 않았는데도 무척 충실합니다. 팬들은 좋아할 것 같아요.

분명 아케이드 모드에서 캐릭터 별로 엔딩이 존재하는데도 말이죠 ㅋ

 

 

 

 

 

 

그러다가 밑을 보니까 뭐가 또 있어요! ㅋㅋ 나머지 캐릭터들 루트가 친절하게 빼꼭히 가득 차 있고

무슨 히든 엔딩도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전부 클리어를 해야되는 구조입니다.

왜냐하면 이전 캐릭터를 깨야 다음 캐릭터가 해금이 되는 형식이기 때문이죠.

잠시 흥분하는 것 같은데 저는 지금 딱히 까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이런 전개를 예상을 못해서 조금 당황했을 뿐이에요.

게임 정말 좋습니다. 특히 평소 블레이블루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구매해도 후회 없으실 것 같아요.

이렇게 구성이 좋습니다. 만족하실 것 같네요. 문제는 제가 이걸 언제 클리어 하냐는 것이죠.

 

 

 

 

 

 

그래도 일단 해보자 해서 진행을 하다 보니까

(해당 스샷은 노엘 루트네요)

 

 

 

 

 

 

이번에는 선택지도 나옵니다?! 이럴수가, 이거 대전 격투 게임이 맞죠??

개별 캐릭터마다 선택지도 존재해서 분기가 있습니다. 그것도 다 봐야 달성률이 100%가 나와요.

여기서 슬슬 멘붕을......아니 좌절을 했습니다. 이게 아닌데 ㅋㅋ

 

 

 

 

 

 

개그 루트도 있어서 재미는 있습니다.

 

 

 

 

 

 

대체 카구츠치 복어 산초매운찜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하자마 빼고 모두 전멸........

 

 

 

 

 

 

캐릭터들의 개인사나 과거가 더 자세히 나와서 그 점도 좋습니다.

츠바키 3인방의 학생 시절 모습도 괜찮군요 乃

 

 

 

 

 

 

그럭저럭 레이첼 루트까지 왔습니다.

선택지가 있길래 적당히 선택~

 

 

 

 

 

 

그러나 결과는 혼돈, 파괴, 망가(?)

 

 

 

 

 

 

이제는 뭐가 뭔지 아무래도 좋은 결말이 되어버렸지만 레이첼 루트 엔딩3 정도를 클리어했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저장된 채로 게임은 무기한 보류가 되었는데 언젠가는 다 깨겠죠?

 

 

말은 이렇게 하지만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해 보니까

다시 태세를 갖추어서 그냥 밀어붙이면 클리어가 잘 될 것도 같습니다.

격투 게임은 한 판에 1~2분 정도니까 설마 전처럼 100시간 걸리고 그러지는 않겠죠.

일정을 보고 각을 한 번 잡아봐야겠습니다 ㅋ

 

 

 

 

의지수
블레이블루(BLAZBLUE) - 노엘 버밀리온

 

요즘 스타일리쉬(?) 대전 격투 게임 블레이블루를 하고 있습니다. 버전은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

원래는 길티기어 젝스를 하려다 스팀으로 X버전이 보이질 않아서 비슷한 게임으로 블레이블루를 하게 되었다는;

해보니까 같은 제작사라서 그런지 캐릭터 컨셉이 비슷하지만 또 색다른 매력이 있네요.

 

 

 

메뉴 선택과 캐릭터 선택 화면입니다. 저는 이번에 노엘을 골랐어요.

노랑과 파랑의 조합이 괜찮군요. 노엘이라는 이름하고도 꽤 연관을 맺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략한 캐릭터 설명과 함께 대전 상대가 나옵니다.

첫 라운드 상대는 수수께끼의 생물 타오카카.

 

 

 

대전 개시 화면. 게임의 배경은 2D와 3D가 적절히 조합되었습니다.

여기서 노엘이라는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냐면....

 

 

 

이렇게 총질을 하거나....

 

 

 

바로 등짝!

 

 

 

등짝!! 등으로 유명한 캐릭터입니다.

초필살기 영총 펜릴을 근접해서 맞추면 추가타를 먹이는데 그때 등을 보이는 자세를 볼 수 있습니다.

 

 

 

필살기 시전 장면. 총의 이름은 벨베르크라고 합니다.

 

 

 

이렇게 공중에서 총을 갈기다가 미사일을 쏘는 필살기도 있습니다.

 

 

 

승리 화면. 당연한(?) 승리였네요 ㅋㅋ

 

 

 

주인공 라그나와의 조우. 라그나가 블레이블루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장미 정원에서 레이첼과도 마주침. 레이첼도 중심인물 중 하나입니다.

 

 

 

친구인 츠바키 야요이와의 대전.

관련 인물을 만나면 짤막하게 대사로 내용이 진행됩니다.

 

 

 

그러나 얄짤없이 등짝....

 

 

 

승리 포즈입니다. 지금 보니 쌍권총이군요.

 

 

 

머리를 푼 승리 포즈도 있습니다.

이런 모습도 좋군요 ㅎㅎ

 

 

 

이제는 결투를 하기도 전부터 등을 선보이는 그녀. 대단한 포스입니다.

 

 

 

흑막 하자마와의 만남. 딱 봐도 수상하게 생겼네요 ㅋ

분위기는 스팀펑크 느낌이 연상되는데 의외로 신화 설정이 나오더군요.

 

 

 

아케이드 모드의 노엘 엔딩 장면입니다.

나오는 용어가 생소해서 처음에는 뭐가 뭔지 잘 몰랐지만 계속 보니까 이것도 익숙해집니다?

하다 보니 스토리 모드가 궁금해져서 스토리를 깨고 있습니다. 과연 저는 모든 시나리오를 파악할 수 있을까요~

어쨌든 노엘이라는 좋은 캐릭터가 나온 게임 블레이블루 이하 블블. 한 번 파볼 만한 것 같습니다.

 

 

 

의지수
프린세스 커넥트 - 치카 6성 달성!

 

연휴 잘 보내고 계세요? 스마트폰으로 프린세스 커넥트를 하고 있는데 괜찮네요.

심심할 때 돌리기 좋습니다. 제 취향의 공주 계열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좋기도 하고요 ㅎㅎ

오래 키우던 치카의 6성을 달성했습니다. 감회가 새롭네요.

이 게임은 성급이라고 해서 별로 등급을 매기는데 치카의 경우 처음에는 2성부터 시작합니다.

 

 

 

이것이 3성 달성시에 모습입니다. 이쪽이 더 괜찮은 것 같기도 해요.

치카는 클랜전 이외에 피스를 얻기 어려워서 성급을 올리기 더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오로지 근성과 약간의 여신의 보석을 모아서 차근차근 올려야 했습니다.

 

 

 

평상시의 모습입니다. 처음 치카를 봤을 때 이 캐릭터는 꼭 육성해야한다! 라고 혼자 다짐했다는....

치카는 창환사라고 해서 노래로 정령을 부르는 소환사라고 합니다.

저는 그러고 보니 생각치 못하게 음악 계열 인물들과 잘 연관을 맺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좋아하긴 하죠. 제가 음악을 잘하지는 않습니다만 ㅋ

 

 

 

의지수
애니플러스 가입했습니다

 

 

편의상 노트북으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애니플러스 가입을 했어요.

이미 예전에 가입을 했었는데 새삼스럽게 다시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애니플러스도 인터넷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매체 OTT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주로 넷플릭스나 라프텔 등을 자주 보는 편이지만 애니플러스는 써보니까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신작을 보기가 쉽고

 

 

 

 

 

 

각 화마다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파일을 따로 구하는 유저는 편할 것 같아요.

 

 

 

 

 

 

인기작도 볼 수 있군요 ㅋㅋ

최근에는 이세계물이 많이 보입니다.

저도 전생을 할 수 있다면 다음에는 이케맨으로....

 

 

 

 

 

 

스샷을 찍다 보니까 인기작이었던 스파이 패밀리가 보이네요. 저도 잠깐 봤는데 만화의 특성을 잘 살렸습니다.

그 밖에 스토어도 운영하고 있는 듯하군요. 여러모로 덕질에 빠지기 괜찮은 사이트인 듯싶습니다~

 

 

 

유튜브, 영화, 애니메이션 각종 OTT 등 보는 영상물이 많아지다 보니 저는 보다가 이제 조금 질리기도 하고 좀 지치기도 하는데 그동안 보던 경력(?)이 있다 보니 대작이 나오거나 재밌는 히트작 같은 것이 나오면 어차피 또 보러 가겠죠; 지금은 정말 영상 콘텐츠가 범람하고 있는 추세인가 봅니다.

 

 

 

의지수
빙과풍경

 

 

과거 자료의 재업입니다. 공의 경계 패러디나 팬픽으로 보면 될 것 같아요.

원제는 부감풍경인데 아이스크림을 코믹한 소재로 써서 빙과풍경으로 바꿔놓았네요 ㅋㅋ

역자 님에게 업로드 허가는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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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후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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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수
얼굴없는 달(顔のない月) Title

 

 

 

쿨타임이 되었군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올리는 곡은 미소녀 게임 얼굴 없는 달의 타이틀 브금입니다. 메인 테마죠. 얼굴 없는 달은 아주 오래전부터 계속 봐오던 게임인데 해볼 기회가 없어서 이미지만 하염없이 보던 기억이 납니다.

 

히로인이 취향 직격이었기 때문에 게임을 하고 싶어서 긴 시간 동안 클리어하기를 고대해 왔죠. 성인이 되고 나서야 해볼 수가 있었는데 게임 내용은 좋았지만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평은 애매했던 게임이기도 합니다. 분위기가 독특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게임이에요. 약간의 호러 분위기도 나곤 합니다.

 

일본에는 토속 신앙이 많이 발달해 있는 듯한데 고유의 풍조가 형성되어 있죠. 예를 들면 무녀라든가 신토라고 해서 토리이(관문)이라든가 희한해 보이는 문화가 많습니다. 얼굴 없는 달은 그러한 민속 소재를 포함해서 무속적인 성향을 띱니다. 상상하던 것과는 다른 이미지였어요. 그래서 공감하고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던 게임입니다. 미려한 작화부터 시작해서 예쁜 미소녀, 동백이라는 소재까지 비주얼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역시 내용은 난해한 축에 들어갑니다.

 

그럼에도 메인으로 나오는 히로인 쿠라키 스즈나와 히든(?) 히로인 미즈나가 그동안 했던 미소녀 게임 중 손에 꼽는 최고의 캐릭터라서 얼굴없는 달은 제 안에서는 언제나 베스트 워너비였습니다. 애착과 미련이 혼합되어 남는 게임이네요.

 

만일 시간을 돌려서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도 저는 얼굴없는 달을 다시 클리어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이미지와 CG 등이 마음에 들어요. 여담으로 외모는 스즈나가 괜찮지만 성격은 미즈나가 좋습니..... 그만해야겠군요 ㅎㅎ

 

 

의지수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 RTX 4090 출시!

 

최근에는 기기 관련 소식을 자주 전달해 드리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좀 지난 떡밥이지만 최신 그래픽 카드 GEFORCE RTX 4090이 출시되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크으~ 2023년 기준, 현존 그래픽 카드 끝판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SLI 연결 방식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퀘이사존이라는 사이트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만 다른 시리즈와의 성능 비교표입니다. 압도적 성능을 자랑하네요. 한 세대 아래 시리즈인 3090과 비교를 해봐도 큰 차이를 보이는 스펙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4090이 나온 것을 보면서도 이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되질 않을 정도로 믿기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기술의 발전을 보니까 슬슬 감당이 안되는군요. 제 두뇌로는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그러나 계속 가게 되겠죠; 나중에는 5000 시리즈나 6000도 나오는 걸까요?!

 

가격도 엄청나긴 합니다. 거의 컴퓨터 본체 한 대 값이에요. 그만큼 출력량도 엄청나긴 한데 초기에는 발열도 심했던 모양입니다. 전원 커넥터가 녹았다는 설이 있어요. 이것은 후기 모델부터는 개선이 되겠죠.

 

 

 

 

4090과 3090의 비교 분석표입니다. 거의 성능이 두 배 차이급 ㄷㄷ

 

 

 

 

3DMark 그래픽 테스트 결과입니다. Fire Strike와 Time Spy.

파이어 스트라이크는 스코어가 8만대가 나왔네요. 3~5만대는 많이 봤는데 처음 봅니다.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와 사이버펑크, 로스트아크의 벤치 결과입니다.

4K 해상도, 울트라 옵션 기준. 프레임이 200대로 나오네요. 사이버펑크는 버거워 보이지만 그래도 충분히 돌릴 수 있습니다.

 

인터넷 피셜과 과장을 감안하더라도 4090 그래픽 카드 하나면 성능면에서 전혀 아쉬운 점이 없겠습니다. 모든 고사양 게임을 돌릴 수 있고 작업에 있어서도 부족한 점이 없겠군요. 최고의 사양이라고 할 만합니다.

 

제 성능을 발휘하려면 다른 부품도 스펙을 따라와 줘야 해서 결국은 하이엔드 환경에서나 쓸 수 있겠지만 구성을 갖출 수 있다면 4090은 필수로 선택해야 될 카드입니다. 시스템의 완성이죠. 이것을 가정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고스펙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요즘은 8K 해상도도 나온다고 하니까요. 대체 컴퓨터 사양이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네요. 용도를 잘 생각해 보고 구매를 결정해야겠죠.

 

아무튼 놀랍습니다. 제가 4090 시스템을 써 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 상상만 해도 설레는군요 ㅎㅎ

 

 

 

의지수
변형 모니터 발견! - LG 올레드 Flex

 

연휴군요! 인터넷을 하다가 어느 날 무심코 놀라운 모니터를 발견했습니다.

LG 모니터인데 평면에서 곡면으로 변형을 하네요 ㅎㅎ 이름도 나중에 알고 보니 LG 올레드 Flex! 플렉스 하고 싶어 집니다~

 

 

 

 

공식 영상을 올려보겠습니다.

 

 

 

 

관련 영상도 올려볼게요. 올레드 모니터 영상 보다가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가지고 싶은 모니터입니다 ㅎㅎㅎ 제 다음 모니터는 LG 모니터로 하는 걸로~

그나저나 신기하네요. 저렇게 변형이 되는 모니터라니! 현대 기술로 될 것도 같지만 실제로 나오니까 놀랍군요.

성능도 좋아서 마음에 들지만 이번에도 가격의 압박이; 돈 많이 벌게 해 주세요. 제발요.

 

 

의지수
역대급 성능! 맥북프로 16인치 풀옵션 M1

 

최신 맥북 프로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M1 프로세서 이후의 CPU가 나왔는데 성능이 좋은 모양입니다.

프로보다는 맥스가 더 좋군요! 이것을 보고 저도 맥북 프로가 가지고 싶어 졌습니다 ㅎㅎ

이런 걸로 블로그를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가격의 압박이 심한 편입니다; 돈을 많이 벌어야죠.

 

 

 

 

관련 영상입니다. 이것만 봐도 압도적인 성능이 다가오지 않습니까?

어지간한 데스크톱보다도 좋은 것 같아요 乃

 

 

의지수
수평선까지 몇 마일? OST - 驅ける

 

 

 

즐거운 일요일이군요! 언제나 휴일은 옳습니다 ㅎㅎ 요새 수평선까지 몇 마일을 재밌게 하고 있는데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히로인 토모카의 테마를 올려봅니다. 브금의 이름은 카케루입니다. 일어로 뛰다, 달리다 정도의 의미가 되겠습니다.

 

음악이 밝고 활기찬 느낌의 토모카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체육계 미소녀로 항상 열심히 달리는 토모카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는 듯하네요. 2000년대 후반에 나온 게임이라 그런지 당시의 감성이 녹아든 멜로디입니다. 발랄한 듯하면서도 경쾌하고, 광활한 하늘 어디까지고 뻗어나갈 것 같은 그런 기운도 담은 듯합니다. 약간 디지털(?) 감각스러운 반복 리듬도 마음에 드네요.

 

게임은 참 괜찮은데 그에 비해서 국내에서는 명성이 높지 않은 것 같아 그 점이 아쉽습니다. 수평선까지 몇 마일은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잘 만들어진 걸작입니다. 창공을 소재로 한 이미지도 좋았고요.

 

 

의지수
수평선까지 몇 마일(水平線まで何マイル)? 플레이 중

 

미소녀 게임 수평선까지 몇 마일?을 해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창공(?)을 가로지르는 게임이에요. 하늘을 다루고 있습니다. 본격 항공 분야 게임 ㅋㅋ

 

한글패치가 나와있길래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음악이 예전 느낌이지만 작화가 좋아요!

 

 

 

 

가장 마음에 드는 인물은 사요코(沙夜子) 선배!

 

엉엉~ 사요코 오죠사마~!! 절 가져요 ㅠㅠ

 

 

의지수
스즈메의 문단속(すずめの戸締まり) - 후기

 

 

일본 애니메이션이 극장을 강타하고 있군요. 스즈메의 문단속이 재밌어 보여서 보고 왔습니다. 요새 잘 나가나 봅니다.

 

먼저 미려한 배경과 색채가 눈에 찬란하게 펼쳐집니다. 저는 전작 '너의 이름을'을 더 좋게 보긴 했습니다.

 

물론 스즈메도 괜찮아요! 마음에 듭니다~ 좋은 미소녀가 나왔군요. 저쪽에서도 미소녀가 무엇인지 고심하는 듯해요.

 

내용 요약을 해드리자면 "작열하는 대지(大地)" ㅋㅋㅋㅋㅋㅋ

 

제 닉네임에도 땅이 들어가다 보니까 재밌게 봤습니다. 동일 속성처럼 느껴지죠.

 

보다가 알게 된 점은 어쩌면 이것이 구조 신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일본은 지진 문제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