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Comb - A. ver.

' 地世 '에  1 개의 글이 있습니다.

의지수
일기

 

 

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입니다. 블로그에 이미지를 올리고 포스팅을 하는데 자주 일기를 쓰게 되네요. 인터넷에서 일기장 형식으로 작업하지 말라는 글을 읽은 것 같은데 하다보면 그렇게 되는 걸 조정하기는 어렵군요.

 

요즘 평소 보지도 않던 블로그 책도 보고 경제책도 보는 것을 시도했는데 힘듭니다 ㅋㅋ 텍스트에 익숙해도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서 소화해내는 것은 저는 효율이 별로입니다. 이제 머리가 어지럽고 아파요. 당장 수단이 없어서 책이라도 보는데 진도가 안 나갑니다!

 

일상은 생산, 제조 쪽 업무만 해보다가 판매, 영업 쪽으로 전환을 하게 되었는데 막상 해보니 이것도 아닌 것 같았습니다. 진짜 뭘해도 쉬운 게 없네요 ㅋㅋㅋ 그래도 처음으로 인센티브를 받은 경험은 좋았습니다.

 

지금 살아있는 게 신기할 지경인데 종종 두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생각할 게 많아져서 그런지 과부하가 걸리나 봅니다. 이걸 누구에게 하소연을 하고 해소를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제게도 만능 해결사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많은 일이 있었는데도 여전히 너무나도 젊어서 생이 많이 남아있는터라 앞으로 살날을 계속 찾게되는군요.

 

 

'Life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은 억천만(思い出は億千万)  (0) 2019.07.21
라이어 게임(Liar Game)  (0) 2019.07.20
진로  (0) 2017.11.07
What Is Light?  (5) 2017.10.28
헬스(Health)  (0)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