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Comb - A. ver.

' Main '에  232 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023.04.10 - 
    헤븐 번즈 레드(HEAVEN BURNS RED) - 유리 획득! 6
  2. 2023.04.07 -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 - 극장판 후기
  3. 2023.04.04 -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올클리어(All-Clear)! 1
  4. 2023.03.14 -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 아게하, 아마네 루트 완료 1
  5. 2023.02.23 - 
    Siri에게 요청을 해보았다
  6. 2023.02.23 - 
    어느 제작사의 흔한 명답변.jpg 1
  7. 2023.02.16 -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 코토리 엔딩 완료
  8. 2023.02.05 -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 코토리 루트 돌입 중 1
  9. 2023.02.04 - 
    닝겐노 유리.jpg
  10. 2023.02.04 - 
    [Sound Horizon] Märchen - 유리관에서 잠든 공주 만화
  11. 2023.02.04 - 
    페이트 만화(?)
  12. 2023.02.04 - 
    내가 컴하는 유형을 모아보았다.jpg 1
  13. 2023.02.04 - 
    영국 남자 시리즈 - 한국 꽃등심을 처음 먹어본 영국 축구선수들의 반응?! 추가로 학생편까지
  14. 2023.01.31 -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この大空に、翼をひろげて) 플레이 시작
  15. 2023.01.31 - 
    모듬초밥
  16. 2023.01.31 - 
    남극의 쉐프 - 감상. 닭새우는 튀김이 아니다! 1
  17. 2023.01.29 - 
    남극의 쉐프
  18. 2023.01.25 -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PV 1
  19. 2023.01.25 - 
    슈퍼로봇대전 30 엔딩 봤습니다 2
  20. 2023.01.03 - 
    슈퍼로봇대전 30 플레이
  21. 2023.01.03 - 
    PS4/PSVITA「슈퍼로봇대전 V」 제 1차 공식 한글 PV
  22. 2023.01.02 - 
    윈도우 11 출시! 1
  23. 2022.12.30 - 
    하늘에서 바라본 유성(?)
  24. 2022.12.30 - 
    아싸! 사진 올리고 방문자 오름 ㅋㅋ
  25. 2022.12.30 - 
    하늘에서 이상한 것 발견
  26. 2022.11.27 - 
    메멘토 모리 - 포르티나 2
  27. 2022.11.27 - 
    스타벅스(?)
  28. 2022.11.27 - 
    레이디(Lady)
  29. 2022.11.27 - 
    하트(Heart)
  30. 2022.11.25 - 
    토오노 아키하(遠野秋葉)
의지수
헤븐 번즈 레드(HEAVEN BURNS RED) - 유리 획득!

 

모바일 신작! 헤븐 번즈 레드를 해보고 있습니다.

기간 한정 가챠였던 엔젤비트의 나카무라 유리를 얻었어요~

이걸 뽑는다고 돈을 또 십만 단위를 씀 ㄷㄷ

천사쨔응도 얻고 싶었지만 연차를 수십 번 돌려도 나오지를 않네요. (나중에 천사도 나왔습니다.)

 

 

 

 

유릿페~!! ヾ(*´∀`*)ノ

 

 

의지수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 - 극장판 후기

 

제목이 곧 내용! 슬램덩크 극장판이 나왔길래 주말에 보고 왔습니다. 그것도 일어판, 더빙판 합쳐서 두 번 보고 왔어요.

 

원어판은 메가박스에서 더빙판은 CGV에서 봤습니다. 슬램덩크가 설마 극장판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내용 요약을 해드리자면 강백호가 만일 서태웅과 비슷한 실력이었다면 북산은 고생을 덜 했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의지수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올클리어(All-Clear)!

 

「인간은 하늘을 동경하여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기 때문에 끝내 날개를 달고 하늘로 날아올랐지만 태양과 너무 가까워진 나머지 결국 날개를 잃고 떨어지고 말았다」 - 이카루스의 날개 요약

 

"날개를 가지지 않은 인간이 하늘에 다가가려는 건, 용기 있고, 위험한 일. 하지만, 그렇기에, 날지 못하는 인간은⋯" - by 아사

 

 

 

안녕하세요. 전세계의 네티즌 여려분! 그리고 티스토리 유저 모두들. 닉네임 지수(地水)입니다.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이하 줄여서 코노소라라는 미소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올클리어가 다 되었습니다. 그것을 또 포스팅으로 올리고 있었는데 마저 이어서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이걸로 거의 두 달을 까먹었네요 ㅎㅎ

 

히로인 루트를 전부 보고 나니까 타이틀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구름 모양의 이미지로 바뀠는데 모닝글로리라고 해서 이상 기후 현상이라고 합니다. 구름 회랑이라고도 부르더군요. 게임의 주된 목표 중에 하나는 바로 이 모닝글로리를 수제 글라이더로 날아서 건너가는 것입니다. 주인공 아오이는 그것을 실행하는 소어링부의 일원이죠.

 

타이틀 화면에서 스타트를 누르면 게임이 처음부터 시작되고 로드를 누르면 세이브 했던 지점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컨피그를 누르면 설정. 갤러리를 누르면 회상 모드라고 해서 봤던 CG나 장면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엑시트를 누르면 게임이 종료되고요. 끝에 스위트 러브는 패치를 하면 실행할 수 있는 모드인데 추가 씬을 볼 수 있어요. 미연시 유저들은 익숙한 메뉴 화면이겠습니다.

 

 

 

 

시스템 메뉴에서는 화면 크기 조정과 대사창 설정 이펙트 마우스 설정 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미소녀 게임들은 대부분 채용하고 있는 설정이지만 풀탑 게임은 그중에서도 편의가 더 좋은 편에 속합니다. 세세하게 신경을 써 주고 있군요. 저 같은 경우는 대체로 디폴트, 기본 설정으로 놓고 거의 건드리지 않는 편입니다.

 

 

 

 

사운드 설정이에요. 마스터 볼륨과 BGM, SE, 영상, 보이스 등 소리 크기 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볼륨도 따로 설정할 수 있게 해 놓았네요. 오른쪽 끝에는 우리의 히로인 하바네 코토리 상이 보이군요.

 

 

 

 

로드 화면입니다. 로드를 하면 세이브 했던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세이브는 게임을 진행하다가 중간 중간 해주는 식입니다. 저는 혹시 모른다는 이유로 자주 하는 편입니다. 여러 군데 세이브를 해놓고 혹시 실수로 잘못 선택지를 고르거나 내용을 무심코 그냥 넘어가거나 하는 경우 로드, 불러오기를 해서 다시 시작을 하는 거죠. 스샷에서도 세이브를 많이 해놓았네요. 페이지는 넉넉해서 10페이지까지 있습니다.

 

 

 

 

갤러리 모드에서 CG로 들어오게 되면 여지껏 모아 온 CG 일러스트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역시 코토리 이미지로 가득 차 있군요. 몇몇 장면은 수위가 높다고 판단하여 애니 마호로매틱의 유명한 짤 '야한 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로 막아두었습니다. 다른 히로인의 CG도 물론 다 있습니다. 당시 유행했던 SD 버전 일러도 충분. 총 12페이지까지 있군요.

 

 

 

 

SCENE 모드에서는 지나간 장면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로 H씬을 많이 회상하기 때문에 대부분 가려야 했습니다. 여기서도 활약하는군요. 마호로 상! 야한 것도 잘 제어하면 괜찮아요. 아마도....

 

 

 

 

마지막 BGM에서는 게임에서 나왔던 음악을 다시 들어볼 수 있어요. 코노소라를 하면서 저는 음악을 호평했는데 좋은 음악들이 많습니다. 음악에 힘을 제법 실은 느낌이에요. 때로는 경쾌하게 때로는 웅장하게 무게감이 있는 배경 음악이었습니다. 듣다가 마음에 들어서 따로 OST를 구해다가 추출도 시도해 봤습니다.

 

제가 뽑는 괜찮았던 음악은 이미지에 설정되어 있는 'Sky Sound'도 좋았고 타이틀 곡인 'A New World', 'Sweet, on your side'도 좋았습니다. 트랙 10번인 'Duck's call "quack! quack! quack!" 도 재밌는 곡이에요. 게임 음악은 게임을 같이 하면서 들어야 제대로 진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Sweet Love 모드는 패치 전용 추가 시나리오입니다. 각 히로인 별로 짤막하게 진행됩니다. 팬서비스 같은 느낌이에요. 약간의 후기와 코노소라는 에로게다 보니까 H씬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똑같이 생긴 금발 트윈테일 로리 메이드 쌍둥이 자매를 보고 있노라니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여기까지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코노소라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역시 저의 진행 속도는 (슬로우 페이스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군요. 그나마 최근에는 조금 페이스가 빨라진 편입니다 ㅎㅎㅎ 지금보다 폼이 떨어졌을 때는 1년에 타이틀 한 개에 포스팅 하나 이런 식으로 가던 때도 있었으니까요; 미리 양해를 구해둘게요. 제가 듣기로는 미소녀 게임 유저 중에는 미연시를 세, 네 개를 한꺼번에 띄우고 플레이한다는 얘기도 들은 것 같은데 저는 그냥 한 번 할 때 한 타이틀 이런 식이라 그렇게는 무리일 듯합니다. 미래는 알 수 없겠지만요. 어쨌든 재밌게 하고 잘 끝났으면 일단 된 거죠~

 

해보니까 미소녀 게임 유저라면 챌린지 해볼 만합니다. 정진정명 미연시 유저라면 필수 소양 과목 같은 게임이에요. 미소녀 게임 마스터를 노린다면 해봐야 됩니다. 이번에도 해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적절한 작화와 작품성, 음악, 완성도, 선정성(?) 등 에로게로도 균형 잡힌 게임이라서 만족을 했습니다.

 

이전에도 풀탑 제작사 게임을 하긴 했었기 때문에 내심 그리 기대는 많이 안 했는데 사실 이번 코노소라는 느낌이 많이 달라요. 시작할 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더니 플레이 내내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번만큼은 작정을 하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팍팍 나요. 그 이유를 자체적으로 추정을 해보니까 미소녀 게임 분야에서도 어워드 대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쪽에서 1위를 하려고 의욕에 활활 불타올라서 제작을 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도 결과는 좋아서 수상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 기운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초기 구도도 좋아서 푸른 하늘과 풍차가 돌아가는 목가적인 풍경, 날아가는 하얀 종이비행기와 휠체어를 탄 미소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는 첫인상이 좋게 받아들여졌습니다.

 

미소녀 게임에서 중요한 문장은 화려하진 않지만 전달력이 좋았고 잘 썼다기 보다는 대단한 필력이에요. 다 클리어를 하고 보니까 그냥 완성도가 대단합니다! 이런 건 문장력이라기보다는 역량으로 완성을 했다는 느낌입니다. 내용도 좋고 표현하려는 주제와 스토리가 괜찮기 때문에 미연시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할 만하다는 평입니다.

 

작화에 있어서는....그런데 저는 미소녀 게임을 할 때 작화는 좀 많이 따지는 편이에요. 다른 건 많이 안 보는데 작화는 많이 봐요. 그림체가 자신의 기준 미달이면 잘 안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결국 시나리오 완성도나 작품성을 보려고 하지만 그래도 작화를 일정 퀄리티 이상 떨어뜨리면 안 된다는 파예요. 미소녀 게임은 작화가 생명이라는 견해가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코노소라 작화는 평균치 이상으로 잘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제 취향까지는 아니에요. 저는 극화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건 개인 취향이고 작화는 깔끔하고 무난하면서 좋은 편에 속합니다.

 

음악은 앞서도 적었지만 힘을 많이 실은 것 같습니다. 보통 미소녀 게임은 음악에 그렇게 많은 공을 들이지는 않습니다. 주옥같은 명곡들이 많이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서브, 보조라는 느낌은 있거든요. 아까 적었 듯이 작화, 그래픽이나 문장, 텍스트 같은 쪽이 주력이고 음악이나 시스템은 적당히만 해줘도 게임하는데 일단은 큰 지장은 없으니까요. 완성도를 높이려면 음악도 당연히 좋긴 좋아야겠죠. 코노소라는 그 음악이 많이 좋았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음악이 딱 묵직하게 깔리는 것이 좋아서 '이, 이거 뭐지?' 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덕분에 몰입도도 높아지고 분위기에 어울리는 BGM이 각 장면마다 바뀌면서 흘러나와줘서 듣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게임 음악이 너무 좋으면 게임 제작사가 아니고 음악 제작사 아니냐는 얘기를 우스갯소리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르 상관없이요. 음악은 들으면서 감탄을 많이 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한가지 재밌는 점은 캐릭터 게임에서는 필수 요소로 마스코트 캐릭터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서는 무려 '오리'가 마스코트예요 ㅋㅋ 이름은 햇. 주인공 일행이 묵고 있는 기숙사에서 오랫동안 살던 집오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들 햇 선배라고 불러요.

 

제가 가끔 마스코트 캐릭터들을 보면서 동물 중에 고양이도 보고 토끼도 보고 까마귀도 보고 멧돼지도 보고 요정에 무슨 큐베라는 축생까지도 보았지만 오리는 또 처음 봅니다! 아, 대단하네요. 꽥꽥~ 그런데 귀엽게 나왔어요. 머리도 좋고요. 코토리하고도 콤비로 활약합니다.

 

 

 

최후의 시간. 황금까지 도달하는데 성공!

 

 

자신이 좋다고 게임하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해보고 덕분에 소어링(Soaring)이라는 분야도 어느 정도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하다가 문득 제작진은 정말로 항공 분야에 경험이 있어서 이런 작품을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아니면 이 모든 것을 설마 상상으로 공부를 해서 만들었을까를 잠시 생각해 보다가 역시나 게임하면서 심각해지지 말자고 하고 넘어갔습니다.

 

다 좋았지만 저는 마음에 걸리는 히로인은 역시 코토리....코노소라 중에서는 코토리 상이 미소녀 카테고리에 가장 어울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이미 충분히 오버를 했으니까 이만 마쳐야겠습니다. 또 기회가 된다면 다뤄볼게요. 포스팅을 하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텐션이 올라가서 텍스트를 쏟아붓게 되었네요. 적당히 어느 정도는 포장도 해야 할 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이 게임을 하다가 하늘에 대해 조금 알게 된 기분이 듭니다.

 

티스토리에서 성인 게임을 포스팅하다니 제가 용자네요. 좋은 작품을 접하니까 영감이 솟아나는 것 같습니다. 최종 요약을 해드리자면 킹왕짱 갓-겜 코노소라 플레이해 보세요. 재밌습니다 ㅋ

 

드디어 게임이 종료되었군요. 이걸로 올클리어(All-Clear)를 달성했네요~☆ 여기까지 진행해서 올 수 있었던 점, 그리고 포스팅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다음 포스팅에서 뵙기를.

 

 

 

의지수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 아게하, 아마네 루트 완료

 

아직도 코노소라의 마수에서 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클리어가 다 되었긴 합니다. 포스팅으로 옮길 일만 남았네요.

아게하하고 아마네 루트를 완료했습니다. 엔딩 다 봤네요. 스샷은 아게하와의 첫 만남. 소꿉친구 히로인입니다.

 

 

 

 

 

아게하의 여동생인 호타루 이미지. 아게하 루트에서는 호타루하고도 가까워집니다.

엔딩까지 진행을 하다 보니까 기대치보다는 재미없는 루트였습니다. 아게하의 비중이 생각보다 적네요.

 

 

 

 

 

다른 히로인 아마네와의 첫 만남 이벤트씬입니다. 공순이 속성이에요 ㅎㅎ

실험에 빠지면 밥 먹는 것도 잊고 사흘이고 나흘이고 밤낮 계속 몰두만 하는 타입입니다.

 

 

 

 

 

아마네 루트에서 특이했던 점은 '이스카(Isuka)'의 등장입니다. 서로 친우였다고 하네요.

이스카는 들어보긴 했는데 여기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상상했던 대로 엉뚱한 성향입니다.

코토리와 마찬가지로 하늘을 동경하는 소녀.

 

 

 

 

 

중간 선택지인데 누구 한 사람을 골라야 합니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답이 없는......

이것은 마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같은 느낌의 질문이군요.

 

 

 

 

 

그럭저럭 무난했던 아게하와 아마네 루트를 마치고 나니 웬 로리 캐릭터가 둘이나 나왔습니다.

이름은 아사(朝)와 요루(夜). 아사는 일본어로 아침이라는 의미이고 요루는 밤이죠. 쌍둥이 자매라고 합니다.

처음 봤을 때는 빛과 어둠을 형상화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기분 탓이겠지 하고 애써 넘어갔습니다.

이미지가 대비 효과를 쓰고 있는 것 같네요. 아사 쪽은 빛이 들어와서 밝고 요루 쪽은 그림자가 져서 어둡죠.

 

저는 물론 둘 다 좋아합니다. 그런데 볼 때마다 금발 트윈테일 로리로리~♪ 라는 주제가 같은 노래가 자꾸 머릿속에서 울려요;

로리 캐릭터는 귀엽지만 전 로리콘은 아니라는! ㅋ 아사와 요루 루트까지 마치면 코노소라도 올클리어가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서 게임 진행을 마저 알려드릴게요. 제가 정말로 이 게임을 다 깨는군요.

 

 

 

 

의지수
Siri에게 요청을 해보았다

 

야옹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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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수
어느 제작사의 흔한 명답변.jpg

 

아...........

 

그렇죠~ alt+f4를 누르면 프로그램이 꺼지는 것은 버그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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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 코토리 엔딩 완료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이하 코노소라.

드디어 코토리 엔딩을 봤습니다. 길었네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습니다.

와.... 이름이 하바네 코토리라고 했죠? 오래 기억해야 될 미소녀인 것 같습니다 ㅎㅎ

풀탑에서 대단한 히로인이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정 요약을 해드리자면 자꾸 바뀌는 코토리의 마음을 돌리고 달래고 돌리고 달래고 거의 애원을 하다시피 해서 우여곡절 끝에 엔딩까지 완료했네요. 이렇게 얘기를 해도 막상 코토리 루트 진입은 쉽고 전개도 다이렉트로 쭉 이어져서 진행은 수월합니다. 코토리 엔딩을 잘 마쳤으니까 바로 다음 히로인 아게하 루트를 가야겠죠. 진행 중이에요~

 

 

 

 

 

게임 중에 인상 깊었던 CG 몇 장을 올려봅니다.

함께 자전거를 타던 장면.

 

 

 

 

 

수영을 하며 놀고 있는 코토리 짱의 아름다운 자태(?) ㅎㅎㅎ

 

 

 

 

 

게임의 주제였던 글라이더를 타고 하늘 위에서 비행을 하는 장면.

 

 

 

 

 

소어링부 모두가 단체로 사진을 찍은 장면.

가운데에서 자세가 다소곳하군요.

왼쪽이 아게하, 중심이 코토리, 오른쪽이 아마네. 전 아마네도 마음에 들어요.

이 앨범 CG가 게임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고 있다고 봅니다. 좋은 이미지샷이네요.

 

 

의지수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 코토리 루트 돌입 중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이하 코노소라.

무사히 코토리 루트에 돌입했습니다. 그런데 토토리 쨩 4차원이네요 ㅋㅋ

고백을 받고 완곡하게 거절을 하는데 자신은 하늘을 짝사랑해서 요청을 받아줄 수 없다고 합니다;

 

 

의지수
닝겐노 유리.jpg

 

이것도 엄청 고전짤입니다.

부라더 다메요! 닝겐노 유리와 튼튼데스넼 ㅋㅋㅋㅋ

 

 

의지수
[Sound Horizon] Märchen - 유리관에서 잠든 공주 만화

 

 

제목이 기억이 안 나는 백설공주 만화.

왕자가 시체성애자라는 설정이...

하드디스크에 있길래 추억을 떠올리며 올려봅니다.

 

 

 

의지수
페이트 만화(?)

 

본격 세이버가 서든어택하는 짤.jpg

 

 

의지수
내가 컴하는 유형을 모아보았다.jpg

 

여러분은 어느 쪽? ㅋㅋ

엄청 고전짤이네요. 저는 기본+아크로바틱+가끔 벌서기

 

 

의지수
영국 남자 시리즈 - 한국 꽃등심을 처음 먹어본 영국 축구선수들의 반응?! 추가로 학생편까지

1. 한국 꽃등심을 처음 먹어본 영국 축구선수들의 반응

 

 

 

2. 한국 분식을 처음 먹어본 영국 고등학생들의 반응

 

 

 

3. 한국 급식을 처음 먹어본 영국 중학생들의 반응

 

 

처음 불닭볶음면으로 인터넷 세계에 쇼킹한 충격을 줬던 영국남자 시리즈.

재밌게 봤던 세 가지 시리즈를 모아 봤습니다. 영국! 남자! ㅋㅋ

외국인이 한식을 즐겨 먹는 시대가 오다니 놀랍습니다.

꽃등심을 먹는 축구선수들의 반응도 재밌고 분식을 먹는 고등학생들의 반응도 재밌고 급식을 먹는 중학생들의 반응도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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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수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この大空に、翼をひろげて) 플레이 시작

 

이 넓은 하늘에 날개를 펼치고 이하 줄여서 코노소라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미소녀 게임이죠. 이제야 해보고 있습니다.

 

왜 하고 싶었냐면 바로 블로그 스킨 배경 이미지였기 때문이죠. 항상 보면서 너무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제작사는 PULLTOP. 풀탑 게임은 몇 개는 해본 적이 있어요.

대표작으로는 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이 있고, 풀탑 라떼 쪽에 사랑하는 여름의 라스트 리조트가 있네요.

 

 

 

 

그리고 해봤습니다. 히로인 코토리와의 첫 만남!

현재 2023년 1월 31일 기준으로 한글판이 나와있네요. 감사합니다. 센세~ 잘해볼게요.

청순한 첫인상과는 달리 코토리가 좀 깨는 성격인 점이 매력이네요.

하는 중이지만 하다 보니 거의 인생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명작이군요.

 

 

 

 

이것이 블로그 배경으로 썼던 이미지입니다. 실제 게임 장면과 정말 비슷하죠? 같은 작품이니까 당연하겠지만요.

음악도... 풀탑 게임이 이렇게 음악이 좋았나 싶을 정도로 정말 좋습니다.

이번 게임에 작정을 하고 만든 듯한 느낌이 팍팍 들어요. 해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래 풀탑 하면 개인적으로는 1.5군에서 2군 정도의 제작사라는 인식이었는데 이 게임을 해보고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오프닝까지는 끝냈고 진행 중이니까 무조건 올클리어를 목표로 달려보겠습니다.

 

 

 

의지수
모듬초밥

 

여세를 몰아 저도 블로그에 먹방 사진을 올려봅니다. 나도 한다 먹방!

맛있는 모듬초밥~ 얼마 전에 먹었던 사진입니다만.

배달앱으로 주문한 초밥으로 구성은 활어 몇 점. 연어, 새우, 한치, 계란, 캘리포니아 롤 같은 느낌의 초밥.

 

 

 

 

차림새입니다. 튀김 한쪽과 샐러드를 같이 줘요.

뒤로 간장과 락교 등 간단한 밑반찬들.

 

 

 

 

멀리서 찍은 샷입니다. 소스에 장국도 있네요.

키보드와 대형 마우스 패드가 사진에 같이 보이는군요 ㅋ

 

 

 

작업 기기 - 캐논 EOS M100 무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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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쉐프 - 감상. 닭새우는 튀김이 아니다!

 

남극의 쉐프에서 나온 충격의 닭새우 튀김. 이 장면 유명하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거대한 닭새우 튀김을 보고 다들 비장한 표정 ㅋㅋ

그 와중에 새우 머릿속을 타르타르소스에 섞었다는 설명까지 압도적입니다.

 

원래 닭새우는 회나 삶아서 많이 먹는 모양인데 대원들이 잘 몰라서 후라이로 해달라고 억지를 부리다가 막상 식탁에 나오니까 전부 내키지 않는 듯합니다. 아니, 그래도 저는 맛있어 보이네요.

 

 

 

 

어쨌든 전부 커다란 머리를 앞에 내려놓고 시식.

포크와 나이프를 써서 암냠하고 먹습니다. 그러면서 역시 회로 할 걸 그랬다고 후회를 합니다.

 

 

 

 

역시나 충격과 공포의 오프닝 장면.

남극이 워낙 인간이 살기에 척박한 환경이라 다들 도망치고 싶어 합니다.

 

 

 

 

보면서 알게 된 점은 대원 중에 원해서 이곳에 온 경우는 적고 입버릇처럼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달고 다녀요.

 

 

 

 

여기도 불쌍한 중생 한 명 발견.

 

 

 

 

그러니까 사람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시키면 안 돼요. 그러면 고통스러워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둬야겠죠. 보다가 그런 점이 보였습니다.

대원들이 이 분야에 일정 경지에 오른 학자 출신인데도 남극의 환경을 견디기 어려워하네요.

 

 

 

 

그 와중에 적응 잘하는 사람은 또 잘만 적응합니다 ㅋㅋㅋ

 

 

 

요즘 대세인 먹방물에 가벼운 코미디물이라 재밌게 보면서도 한 편으로는 인간의 성향을 조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닭새우씬도 재밌고 나오는 다른 음식도 맛있어 보이니까 요리 좋아하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대원들이 몰래 식당에서 음식을 털어서 먹다 걸리거나 라면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라면을 못 먹어서 괴로워하는 등 몇몇 장면에서는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웃겨서 웃었습니다. 라면은 밤에 먹으면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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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쉐프

 

 

남극의 쉐프를 보고 있습니다.

무려 2009년작!

재밌네요. 코미디물에 어느 정도는 치유물의 성향도 있어서 아무런 부담감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도 볼만하군요~

남극의 혹독한 환경에서 펼쳐지는 요리인의 음식 솜씨도 빼놓을 수 없는 필견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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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PV

 

모처럼 블로그에 신작 애니 영상을 올려봅니다. 새로운 기동건담 시리즈 수성의 마녀(水星の魔女)의 트레일러예요.

오랜만에 나온 건담 시리즈라는 점도 좋지만 거의 시리즈 최초로 여성 주인공으로 나왔습니다.

저도 한 3, 4화까지는 봤는데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너무 전투 위주로 가지 않나 합니다만 대체로 밝은 분위기고 재밌어요.

나오는 기체도 처음부터 판넬, 비트 계열 무기를 써서 흥미진진합니다.

수성의 마녀라는 제목도 마음에 드는군요~☆

 

 

 

의지수
슈퍼로봇대전 30 엔딩 봤습니다

 

어느덧 신년이네요. 얼떨결에 새해를 맞이했어요.

전에 하던 슈퍼로봇대전 30 엔딩을 드디어 보긴 봤습니다. 시간을 무한정 들이부었네요.

엔딩을 보고 나니 주말이 다 지나갔습니다;

 

 

 

 

최후의 전투 후에 에필로그.

미츠바가 독백하는 이 부분에서 잠시 마음이 찡해서 울컥했습니다.

올드 스타일 게임은 플레이할 때 고생 끝에 엔딩을 보게 해 놓고 감동을 주는 패턴이 많은 듯합니다.

 

 

 

 

기나긴 스텝롤.... 멍하니 다 보고 있었습니다.

엔딩을 보고 나서 느끼는 점이지만 엔딩 보기가 쉽지는 않아요. 마지막 보스가 너무 안 쓰러져서.

HP가 많은 데다 저력 보정이 심하게 걸려서 아군 대미지가 거의 안 들어갑니다.

공격력 3배인 정신기 혼을 걸고 최종기로 때려도 대미지가 1만이 나올까 말까 합니다. 체력은 십만 단위가 넘는데도 말이죠.

이러면 초보자시면 깨기 힘들 듯요. 하다가 어려우시면 그냥 이지 모드를 하시는 편이 나을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탈력으로 기력을 아예 낮춘 다음에 분석을 걸고 계속 쳤습니다.

 

 

 

 

클리어하고 나니 리포트가 나오네요. 역시 최고 에이스는 주인공인 아즈가 차지했습니다.

제가 대놓고 푸시했죠 ㅎㅎ 2, 3위는 함장인 미츠바나 히카루, 우미 등 마법기사들.

 

 

 

 

이제 1회차는 잘 끝냈으니까 2회차를 들어갑니다. 이번 주인공은 남자로 정했습니다. 이름이 엣지래요.

엣지라고 하니까 일본 게임에서 야한 표현을 쓸 때 쓰는 H(엣찌)가 자꾸 생각난다는.....노린 걸까요?

 

 

 

 

이번에는 1회차에서 거의 안 썼던 V건담의 웃소를 적극 써보기로 했습니다.

뉴타입 파일럿들 위주로 육성해 보려고요.

 

 

 

 

클리어 타임을 보니 177시간이 나왔습니다. 많이도 했군요.

그래도 재밌었던 모양입니다. 장시간 하는 것을 보니.

작년 한 해동안 슈로대 30 하나로 재밌게 지낼 수 있었네요.

스샷을 보니 스팀 게임이 잔뜩 밀려 있는 것이 보이는군요. 저걸 언제 다 해 ㄷㄷ

 

 

 

의지수
슈퍼로봇대전 30 플레이

 

슈퍼로봇대전 30 스팀 버전을 해보고 있습니다. 슈로대 중에서는 최신작이죠. 저는 재밌게 하고 있어요.

 

 

 

 

주인공 아즈입니다. 귀여운 트윈테일 타입이네요. 나비 같은 장식도 어울립니다. 하츠네 미쿠를 닮은 듯해요.

마음에 들어서 1회차는 거의 주력으로 키웠습니다. 만렙 찍고 능력치도 올렸습니다.

 

 

 

 

주인공 기체인 휘케바인입니다. 여기서는 30th 버전이군요. 역시나 풀개조해 뒀습니다.

무기도 최대치고 강화 파츠는 취향대로 넣었죠. 최종기 블랙홀 캐논이 사거리가 길어서 사거리도 조금 늘렸습니다.

정신기만 받쳐주면 잘 맞지도 않고 개조치만 높으면 대미지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EN 소비가 많은 점이 흠.

 

 

 

 

아즈의 전신 샷.

처음에는 알록달록한 색감이 익숙지 않았는데 자꾸 보다 보니까 매력 있습니다.

 

 

 

 

다양한 표정.

 

 

 

 

전투 장면입니다.

아즈 전용 배경 음악인 Divine beast가 듣기 좋아서 일부러 계속 들었네요.

곡이름도 기발해요. 디바인 비스트라니... 가련한 아즈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함장인 미츠바입니다. 풀네임은 미츠바 그레이벨리. 아름다운 함장 님이에요.

사실상 주역 인물입니다. 만렙 찍고 스킬 찍고 능력도 올렸습니다. 필수로 육성해 줘야죠.

이런 분이 함장이었다면 재입대를 고려해 볼... 수는 없겠네요 ㅎㅎ

 

 

 

 

주역 모함 드라이스트레가입니다. 개조를 다 하고 업데이트도 해주면 만능이 됩니다.

개조는 다 했는데 운용해보니 미츠바의 정신기 중에 돌격이 있으면 어땠을까 싶고 바뀐 시스템 때문에 파일럿 버전 엑스트라 모드를 쓸 수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만일 그랬다면 정말 최강급의 전함이 되었을 텐데요. 물론 지금도 충분히 좋습니다.

장갑이 튼튼해서 전방에 서도 되고 최종기 사거리가 길어서 멀리서 저격을 해도 됩니다.

 

 

 

 

미츠바의 이런저런 포즈와 표정.

경례 자세가 보기 좋군요.

 

 

 

 

전투 장면입니다.

씩씩한 모습이 좋네요, 좋아. 미인 함장에 스타일도 좋습니....(생략)

 

 

 

 

오퍼레이터인 리안 엠버드.

나름 귀엽습니다.

 

 

 

 

하지만 저의 취향은 류자키 우미였습니다.

긴 파란 생머리에 청순한 외모. 아가씨 타입에 부자. 물속성까지 내 이상형이 요기잉네~(?)

 

 

 

 

우미 전용기인 세레스입니다. 전투씬도 예쁘군요! 성능은 그냥저냥.

우미의 정신기 중에 응원이 소비량이 적어서 그건 쓸만합니다.

살면서 슈로대에서 레이어스 참전을 볼 줄은 몰랐죠.

원작화가 아닌지 얼굴 작화가 가끔 이상하게 변하는 게 약간 아쉽습니다.

 

 

 

 

아직도 1회차 중인데 미션을 다 깨 놨더니 DLC라고 해서 추가 미션이 또 나옵니다.

언젠가는 엔딩 보겠지...... 어서 2회차를 돌리고 싶습니다.

 

 

 

 

전작에서 영웅인 오리지널 캐릭터 쿠스하도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물은 다 나오네요.

악명 높은 쿠스하 드링크의 이벤트는 여전하군요. 아즈짱 도망쳐~ 그걸 먹으면 기절할지도 몰라!

 

 

 

의지수
PS4/PSVITA「슈퍼로봇대전 V」 제 1차 공식 한글 PV

 

2017년 PS4 및 PSVITA로 발매되었던 슈퍼로봇대전 V의 PV영상입니다. 스팀으로도 출시되었죠.

저는 이 영상을 보는 순간 너무 하고 싶어서 벼르고 벼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기어이 사서 클리어를 했죠.

거대한 강철의 로봇을 조종한다는 사나이의 로망이 불타오르는 게임이에요.

출전작도 다 좋아하는 기체가 많고요. 당시에는 최신 슈로대라 재밌게 했습니다. 게다가 한글판!

건담, 마징가, 에반게리온, 나데시코, 풀 메탈 패닉, 마인트가인 등이 한 자리에 모이다니!!

특히 나데시코의 유리카를 보려고 만사 제치고 틈만 나면 플레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유리카를 힘들게 봤건만 리즈 시절이 아니라 극장판 버전이라 조금 실망했지만요.)

 

 

 

영상을 인상 깊게 봐서 지인에게도 어떠냐면서 보여줘 봤는데 지인 왈 "플레이 방식이 구식이네."

대충 그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저는 좋게 보던 게임이라 왜 그러냐고 약간 설득조로 더 권했으나 먹히지 않더군요;

아니 슈로대를 모르나? 하면서 그때는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까 상황이 재밌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추가 설명이 좀 길게 이어집니다 ㅎㅎ

 

 

 

지인이 저하고 나이가 많아봐야 세 살 정도 차이가 납니다. 제 쪽이 연상이긴 한데 인터넷 활동은 비슷한 시기에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세대는 그렇게 차이가 안 나요. 그런데도 게임을 보는 인식의 차이가 꽤 있는 겁니다. 슈로대가 턴제전략게임인데 그 방식이 예전부터 이어지던 방식이라 저는 익숙하지만 리얼타임 위주의 최신 게임 방식을 따라가던 지인에게는 생소하고 뒤떨어진 형태로 보였던 거죠. 저는 (이전 작에 비하면) 외관이 화려하게 바뀌었으니까 내심 잘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지인은 제가 신경을 잘 못 쓰던 그런 부분을 캐치했었네요. 슈로대가 오래된 게임이라 그런 점도 있죠. 그래봐야 그 지인도 어차피 저랑 세대는 비슷해요. 최신이라고 계속 따라가봐야 곧 뒤처질 거예요.

 

현대에 와서는 극적인 발전이 없는 이상 구시대의 산물 같은 격이 되었지만 (아마도 신생 유저들에게는 많이 그렇게 보이는 듯) 저는 재밌게 했습니다. 저한테는 최신작이었거든요. 지인에게 그러한 평을 받고 최신 게임을 조금 해보니까 플레이가 불편할 수 있긴 하겠습니다. 요새는 리얼타임에 액티브 스타일로 많이 가거든요. 즉각 반응으로 조작되는 게임이 많아요. 그 편이 더 재밌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아니면 태블릿으로 터치를 해서 진행이 되는 게임도 많죠. 그런 시류에는 이제 안 맞는 게임이 슈퍼로봇대전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스타일도 익숙해지면 재밌어요. 어쩌면 그것이 전통이라 불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쨌든 출전 라인업이 상당해서 역시 재미는 있습니다. 건담 시리즈만 해도 올드 타입인 아무로와 카미유, 쥬도 삼인방 등장에 신규 타입이라 볼 수 있는 건담 SEED와 더블오 건담, 거기에 유니콘 건담까지 합세해서 화려하기 그지없고 에반게리온에 나데시코, 풀 메탈 패닉 참전이라 아야나미 레이와 호시노 루리, 텟사가 한 팀으로 모이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슈퍼로봇으로 가도 마인트가인에 마징가 시리즈, 타이탄 3에 점보트까지 기본 멤버는 다 모였어요. 마인트가인은 최초 참전이고요. 추가로 전함 야마토까지 합쳐지면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야마토만 잘 키워도 전 맵을 다 쓸고 다녀요. 오리지널 캐릭터인 치토세도 글래머라 마음에 들고요. 서포터로 나오는 레인도 매력적입니다. 25년 기념작이라 그런지 그룬거스트와 휴케바인도 나오는데 파일럿 중에 샤를로테 헤이스팅이 최애캐입니다. 분위기가 화사해서 좋아요. 기체 상성은 그냥 그런 듯하지만 최종기 계도나후검 암검살과 정신기 중에 사랑이 괜찮아서 그룬거스트도 개조 잘해주면 모든 맵의 적군을 썰고 다닙니다.

 

PSVITA 버전으로 3회차까지 클리어해봤는데 플스 비타가 사양이 좀 못 따라오는 것 같아서 스팀 버전으로 또 구해놨습니다. 저는 재밌다 보니 시간 내서 재탕해보려고 합니다. 스토리는 약간 지루하지만 입문용으로도 괜찮습니다. 슈퍼로봇대전 잘 모르시면 처음 시작하실 때 고려해 보세요. PV 영상 가볍게 올려보려다 텍스트를 제법 쳤는데 이만 줄여야겠습니다. 이상 슈퍼로봇대전 V 소개였습니다.

 

 

의지수
윈도우 11 출시!

 

이미 알고 있는 소식일지도 모르겠지만 윈도우즈 11이 출시되었습니다. 벌써 꽤 되었죠.

설마 살면서 윈도우11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윈도우즈도 대체 어디까지 가는 걸까요 ㅋㅋ

남는 노트북이 있어서 한 번 설치를 해봤는데 윈도우10하고 큰 차이는 없는 듯합니다. 자잘한 기능은 다르겠지만요.

 

메인 컴은 아직 윈도우10을 쓰고 있지만 재밌는 소식이라 블로그에서도 다뤄봤습니다.

제가 눈치를 보기에는 컴덕후들은 이런 최신 기술의 출시나 동향에 민감한 것 같은데 맞죠?

대체로 최신작이나 최신 기능이나 최신이라 그러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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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본 유성(?)

 

 

블로그 히트를 쳤으니 PC로 접속해서 재업 및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사진 찍은 시간 2022년 12월 30일 오후 6:08분

사용 기기 Galaxy S21+ 5G

포스팅 작성 툴 티스토리 모바일 앱

 

 

 

 

 

시간이 흐르니 사라졌습니다. 뭐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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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사진 올리고 방문자 오름 ㅋㅋ

 


모바일 앱으로 보고 있는데 방문자 히트 수 이번 달 최초로 세 자리 올랐네요 ㅋ 모든 것은 계획대로(?)


의지수
하늘에서 이상한 것 발견


앗, 지금 하늘에서 이상한 걸 봤습니다 ㅎㅎㅎ


의지수
메멘토 모리 - 포르티나


모바일로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거의 처음으로 합니다.

이미지는 최근 해보고 있는 게임인 메멘토 모리의 포르티나 ㅎ

성녀의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의지수
스타벅스(?)

 

내친김에 하나 더~ 아가씨의 오라가 충만해요!

 

진짜로 스타벅스는 아니에요. 그냥 이미지를 보고 제목이 떠오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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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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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Heart)

 

이런 느낌도 괜찮은 것 같아요~☆

 

출처는 이번에도 픽시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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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노 아키하(遠野秋葉)

 

가을이 어울리는 히로인~

 

이번에 나온 월희 리메이크에서는 이미지가 더 성숙해졌습니다.

 

적절한 짤을 찾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