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Comb - A. ver.

의지수
정월 초하루


해가 바뀌었습니다. 벌써 설날이군요.
긴 시간 자리를 거의 비우고 있었는데 별 일은 없는 편입니다. 그동안 별 일 없으셨는지요?
저도 동면 중이지만 제 링커들도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 휴면 상태로 빠져드신 것으로 보이네요 ㅎㅎ
자는 중에는 그대로 자게 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영영 이대로 깨어나지 않을까 염려가 될 지경입니다.
임시로 잠시 깨어났더니 아직 피로감이 가시질 않는군요. 


본래 연휴 전에는 휴일을 보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풀리질 않았습니다 ㅠㅠ
급여를 더 쳐준다는 이유로 최근에는 야간에 잡무를 하고 있느라 몸이 좀 지치더군요.
몇 날 밤을 지새웠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재정난은 꽤 해결했는데 블로그의 활력이 상당히 떨어졌네요.



올해 초부터 한 달을 그냥 넘길 수는 없으니까 이번은 간략히 포스팅을 하고 일을 빨리 마무리를 짓든가
더 여유있는 쪽으로 바꿔서 블로그에도 비중을 두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생활이 너무 안되는 것 같아요.
꼭 제가 필요한 일은 아니라서 이번 달 내로 정리하려고 했지만 명절 전에는 인원이 바뀌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최대한 제 오프상황을 맞춰서 티스토리에게 신경을 써보려고 하겠습니다.
2월 중이나 늦으면 3월까지는 시간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데 도저히 안될 것 같으면 강경하게 나갈 생각입니다.


그 밖에 특별한 사항은 없었던 것 같아요.
잠수 타는 동안 일어났던 일이나 뭔가 알려주실 만한 사항이 있었다면 듣겠습니다.
트위터나 카톡, 비상 연락망으로 급한 경우에는 소식을 접하긴 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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