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Comb - A. ver.

의지수
단상

 

 

포스팅이 계속 늦는군요. 컨디션이 급하락해서 한참 회복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저는 상태가 안 좋아지면 글을 잘 못 쓰는 타입인가 봅니다. 몸이 이리 빈약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이 될 정도입니다. 그냥 정신력으로 버텨야 되는 걸까요.

 

블로그에 너무 포스팅을 못 올리고 있는 것 같아서 다른 활동을 줄이고 티스토리 쪽으로 주력해보려고 시도 중입니다. 당장은 포스팅 수를 늘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진전이 있었으면 좋겠군요.

 

티스토리 활동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희망 사항이 생길 때가 있는데 저는 체력 무한과 재력 무한, 시간 무한, 추가로 인력 무제한으로 블로깅을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ㅎㅎ 노력을 안 하니까 자꾸 요행을 생각하게 되는 것 같네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자면 블로그에 생각만으로도 저절로 포스팅이 되는 기능이 있다면 진행 속도가 더 단축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 밖에도 스킨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게임 등을 넣으면 블로그가 더 윤택해질 것 같은데 제가 제작 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거의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포스팅이 많이 되면 다음에는 미술을 익히려고 고려 중이라 언제 가능하게 될지는 모르겠군요.

 

망상을 더 해보자면 블로그를 하고 있으면 돈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재화가 필요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참 불편한 것 같습니다. 현실은 그렇지만 계속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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