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 Comb - A. ver.

의지수
대전게임


가지고 있던 픽시브 이미지 파일을 또 올려보려고 했었는데 불펌주의라는 경고 메시지가 돌아서 급히 노선을 변경,
그냥 저의 잡담을 한번 더 들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일상 글만 많다니 다메다메(?) 블로그로군요.


오늘은 제가 가끔 즐기는 장르인 대전액션게임 포스팅을 해볼게요.
대전액션게임은 두 명, 혹은 그 이상의 플레이어가 서로 대전을 하는 액션게임 장르로
저는 주로 손발 위주의 격투기 게임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오락실에서 처음 접했었고 중학교 때 본격적으로 빠져들었죠.
맨날 게임 얘기만 하면서 알고 보면 실력이 그리 뛰어나진 않습니다만 격투게임은 오래 하던 거라 그나마 제일 세요 ㅎㅎ
특히 KOF 98 (The King of Fighters 98) 이라는 게임을 가장 잘합니다.
제가 내세울 만한 몇 안되는 특기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대략 이런 느낌인데 익숙해지면 상당히 재밌습니다. 진입이 쉽지 않아서 그렇지;
영상은 대입구라는 유명한 중국 플레이어(2P)의 퍼포먼스예요.


저는 이런 정도는 아니고 양민 수준인데 그래도 제가 진짜 강한 건 대전게임, KOF 98이라 생각합니다.
나머지 장르 중에는 턴제 RPG가 좀 할만한 편이었고요. 또 뽑자면 아케이드류를 자주 했었죠.
전 싱글플레이를 위주로 하던 타입이라 온라인 게임은 아직도 영 어렵더군요.


손을 풀기 위해서나 기분 전환하고 싶을 때 대전액션게임 한 판 하면 크게 도움이 되곤 했습니다.
지금은 뭐니뭐니해도 미소녀 게임 할 때가 가장 좋기야 합니다만 ㅎㅎㅎ 대전게임도 재미만 들리면 괜찮은 장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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